웨사스 용아맥 열광하며 본 와중 아쉬운점
sta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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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의 재미 보단 덜했고
라라랜드의 감동 보단 덜했습니다.
폭력적인 배경과 인종 차별을 강하게 어필하면서
재미적인 반감이 있엇네요.
좀더 사랑과 로맨스에 중점을 주었다면 어땠을까 생각 합니다.
주인공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도 너무 순간적이고
이별후 감정도 밋밋한거 같아요.
용아맥의 장점으로 화려한 쇼를 눈으로 감상했으니
사운드 특화관에서 한번 더 보고 싶은 영화이긴 합니다.
보면서 인더 하이츠란 영화가 떠오르기도 했어요
같은 뉴욕이 배경인데다 푸에르토리코계 미국인들의 이야기여서 <인 더 하이츠>가 떠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