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특송> 후기입니다.
fl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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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같은 얼굴, 나긋한 목소리의 박소담이 거칠게 운전하는 반전 매력에 치였어요!! 초반 카체이싱 장면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발을 까딱까딱하게 하는 리듬감 있는 음악에 골목을 요리조리 누비고, 패달과 기어를 번갈아서 보여주는데 정말 긴장하면서 봤네요. 카체이싱 장면들이 많이 나와주기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지 않았어요. 이 영화에 메인인데 너무 아쉬웠네요.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행동들이 놀랐는데 생각보다 잔인했던 액션 씬이 그러했습니다. 그냥 운전만 신나게 하는 영화인 줄 알았는데, 액션 씬도 거침없더라고요.
굿즈에 공을 많이 들였나 봐요. 엽서를 받았는데, 인터뷰나, 리뷰 이벤트로 준비된 굿즈들이 화려하더라구요. 퇴장로에 인터뷰하면 굿즈 준다고 홍보도 하던데 줄도 길고 수줍음이 많아 도망쳤어요...
좋은 기회로 올해 첫 시사회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도 진부한 팝콘 무비같기도 하지만, 매력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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