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백신패스관은 누굴 위한 거죠?
마리누스
3712 9 23
오늘 백신패스관에서 영화를 보았는데 좌석간 거리두기만 안하고 나머지는 일반 상영관처럼 운영하던데 이럼 도대체 왜 백신패스관을 운영하는 거죠? 극장 좋으라고 하는건가요? 이해가 안 되네요😕
추천인 9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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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거리두기 없이 전 좌석 받을수 있으니 극장측에서 좋은거죠
21:32
21.12.01.
도리
결국 관객에게는 이점이 없는거죠
21:40
21.12.01.
2등
윈터1314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1:33
21.12.01.
윈터1314
어차피 따른 상영관도 여러명이서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제일 큰 이점이자 차이점인 취식이 불가능해진 시점에서 구분을 지을 필요가 있나 해서 올린 글입니다.
21:37
21.12.01.
3등
극장 좋으라고 하는거 맞습니다
21:40
21.12.01.
ReMemBerMe
그렇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쓴 글이었습니다..
21:41
21.12.01.
이미 열어두었기때문에 급하게 취식만금지한 느낌이지 않나용..더 심해지면 이전으로 돌아가겠죠ㅠ 오천이 넘어가니...
21:41
21.12.01.
우디알린
급조한 거라는 생각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그러기에 더 개인적으로 아쉽게 느껴지네요
21:48
21.12.01.
극장도 솔직히 어떻게서든 본인 이득 되는 방면을 포기하진 못하겠죠.
21:42
21.12.01.
츄야
바로 그 점이 어이없음을 더 하는 부분입니다. 오히려 그러한 운영이 장기적으론 더 마이너스일텐데요.
21:50
21.12.01.
마리누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본인들이 더 이상 이득이 아니란 생각이 들면 다시 일반관으로 전환하겠죠~ 지금 당장은 취식 금지가 되긴 했지만 앞으로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당분간은 간 좀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2:02
21.12.01.
붙어앉을수 있잖아요~~~
21:44
21.12.01.
마블유니버스
붙어 앉으시는 건 일행이 8명 넘어가시는 게 아니시라면 일반 상영관에서도 가능합니다.
21:51
21.12.01.
마블유니버스
일반관도 붙어앉을수 있습니다.
21:52
21.12.01.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백신패스관 애초에 설립한 목적은 취식 가능(어쩌다 보니 일정 시간 동안 관람하면서 마스크로 해방할 수 있음), 그리고 거리두기 없애는 것인데, 지금 시점에서 취식은 당연히 불가하고 패스관 또한 가장 큰 메리트는 사라졌어요. 그리고 지금 매회차마다 올매진이 가능한 것도 아닌데, 혹시 거리두기 없이 더 많은 좌석 판매하는 목적 위해 패스관 보류하고 있으면. 사실 저는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백신이 100% 안전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고, 방문객 증가 또한 패스관의 운영만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괜히 선택의 폭을 좁혀지게 하고 일부 방문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해서, 진짜 당분간 운영중지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21:47
21.12.01.
Hane97
저도 동의하는 지점입니다. 백신패스관을 운영해서 관객을 많이 받으면 단기적으로는 극장에게 이득을 안겨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오히려 장기적으로 극장 관객 수의 감소를 불러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21:55
21.12.01.
제가 체감하기로는 호빗2편이 백신패스관이었을 때와 호빗3편이 일반관이었을 때가 많이 다르더라고요(같은 시간대) 백신패스관이었을 때는 자리가 많이 남아있었지만 일반관은 거의 매진이었습니다 같은 시리즈라서 차이는 크게 없을거 같고요 이런 경우를 보면 백신패스관이 극장에서 이득이 되는지 의문이긴 했습니다
21:48
21.12.01.
헤픈
상식적으로 요즘 같은 시국에 대작영화도 일반 상영관은 관객수 채우기도 힘든데 백신패스라고 해서 다를 바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런데도 운영한다는 건 근시안적인 접근이라 느껴집니다.
21:57
21.12.01.
그냥 없앴으면.... 꼭 보고 싶은 영화가 백신패스관 이더라구요 퓨ㅠㅍㅍㅍ
22:04
21.12.01.
Supervicon
저두 메리트가 사라진 작금의 상황에선 없애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22:10
21.12.01.
이럴거라고 예상 못했으니까요.
좋은 쪽으로 가려고 방향을 잡고 만들었는데
갑작스레 상황이 안좋게 변했으니까요.
그런다고 기획해온거 다시 백지로 돌릴까요?
우선 급한대로 취식만 막고 추이를 지켜보면서 계속 상황에 맞춰나가겠죠.
모든 사람 마음에 들게 할 수는 없습니다.
22:41
21.12.01.
저도 마리아누님의 답글을 읽으며 백신패스관을 없애는 게 관객뿐만이 아니라 극장에도 이득이 될 수 있음에 공감하게 되네요. 다만 그 이득이 큰 이득으로 느껴지지는 않아서 아마 시행된 것을 변경하는 데에 들이는 기회비용을 이기지 못한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23:07
21.12.01.
저도 백신패스관은 이제 없앴으면 좋겠네요.
맘에 드는 영화 예매 좀 할려하면 상영관이 백신패스관 밖에 없어서 못 보게 되서 불편하더군요
얼마 전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호빗 재개봉 포스터 증정관, 타짜 재개봉 필마 증정관들이 모두 백패관이라 계획이 전부 나가리 되서 조금 착잡했습니다...
23:47
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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