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미국 박스오피스 (10/15~17) 베놈2 / Halloween Kills
●○ 한국 & 미국 박스오피스 (10/15~17) ○●
한국은 신작 <베놈2>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 첫주 누적 100만을 넘겼습니다.
1편이 380만 넘게 관객을 모아 2편은 얼마나 들지 궁금하지만 2주차 경쟁작들이 많아 험난한 길이 예상됩니다.
2위는 <007 투 타임 투 다이> 입니다.
100만을 넘겼지만 3주차인데 한주전보다 70% 관객이 줄었습니다.
이번주 개봉작도 많아 어쩌면 이정도의 관객 수가 최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3위는 <보이스>입니다.
60% 정도 관객이 줄었습니다. 180만정도의 손익분기점은 이제 멀어보이네요.
4위는 <기적>입니다.
역시 60% 정도 관객이 줄었습니다. 이젠 제작비 절반인 75만까지 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5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 입니다.
20%조금 넘게 관객이 줄며 선방했습니다. 20만 고지가 보이네요.
6위는 신작 <노희찬6411> 입니다.
다큐영화가 첫주 만명정도에 2만명에 가까운 누적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네요.
7위는 <극장판 포켓 몬스터:정글아이 코코> 입니다.
누적 20만을 넘겼습니다.
8위는 <용과 주근깨 공주>입니다.
주차 경품이 나오지만 롯시 단독 개봉엔 한계가 보이네요. 3계단 하락하며 누적 6만도 안되는 성적입니다.
9위는 신작 <10개월의 미래>입니다.
첫주 주말 5천명에 누적 만명을 못넘겼습니다.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이하 재개봉 및 지난 영화들이 포진 되 있고,
<스페이스 독 3> <타다> <푸른호수> <실:인연의 시작> <졸트> <색다른 그녀> 신작이 순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미국은 신작 <할로윈 킬즈> (Halloween Kills)입니다.
2018년 새롭게 부활한 할로윈의 후속으로 제작비 2천만불의 2.5배를 첫주에 걷어들였습니다.
하지만 평은 호의적이지 않아 이후 할로윈 주간이 다가오는데 얼마를 더 벌어들일지 궁금하네요.
(로튼 39% IMDB 6)
2위는 <007 노타임 투 다이> 입니다.
한주 전보다 56% 수익이 감소하며 신작에 밀려 한계단 떨어졌네요.
1억불을 넘기겠지만 제작비가 3억불이라.. 하지만 글로벌 흥행은 꽤 좋은 분위기인듯.
3위는 <베놈2> 입니다.
일찌감치 제작비(1억1천만불)를 넘긴터라 여유롭게 관망하는 분위기네요. 이번주를 넘기면 2억불이 가능할지 윤곽이 보일듯.
4위는 <아담스 패밀리2>입니다.
누적 4천만불을 넘기며 제작비 2배 가까운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5위는 신작 <라스트 듀얼> 입니다.
적은 상영관에 개봉한것도 아닌데 성적이 처참합니다. 제작비 1억불의 5%정도 성적으로 출발했는데 감독과 출연진을 생각하면 웬지 극장가에서 외면 받은 분위기네요.
전반적인 평은 나쁘지 않습니다.
(로튼 87% IMDB 7.7)
6위는 <샹치 탠링즈의 전설>입니다.
현재 올 최고 흥행작으로 2억불을 넘기고 고만고만하게 10위권에서 유지 중인듯.
7위와 10위는 인도 영화 신작으로 <Honsla Rakh> 1와 <Most Eligible Bachelor> 입니다.
인도 영화로 100여개의 극장에 개봉해 7위와 10위에 올랐습니다. 적은 상영관에 개봉마다 10위권 언저리인데 인도 영화에 대한 충성도가 대단한듯.
(Honsla Rakh IMDB 9.5
Most Eligible Bachelor IMDB 7.3)
신작 예고편 올려봅니다.
https://youtu.be/onoJ4X3lew0 (할로윈 킬즈)
https://youtu.be/KjOfqltPRqs (Honsla Rakh)
추천인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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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부터 차트 상위권에 올라오는 인도영화들은 평소같으면 10위도 못 찍을 영화들인데 그만큼 북미지역 인도인들에겐 고팠다는 거죠.
이상하게 다음 주면 박스오피스모조에서 사라진다는 것도 신기합니다.(실제로는 극장에 걸려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