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워터> 후기
우선 이 작품은 비록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지만, 실화에 비해 너~~~무 많은 허구와 수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사실 이 작품은 실화와 아무 관계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실화인 그 사건의 주인공도 <스틸워터>의 제작진에게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건이 원래 유명해서, 아무리 허구해도 그 사건을 아시는 분이라면 여전히 눈치 챌 수가 있습니다.
<스틸워터>는 의외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 스토리 발생한 시점은 관객의 예상을 벗어나고, 또한 이 스토리의 흐름은 관객에게 예측하기 다소 힘든 정도였다.
하지만 이 작품은 실패한 작품이 아닙니다. 이 작품의 일부 설정은 오히려 작품을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었습니다.
맷 데이먼 배우님의 훌륭한 연기는 캐릭터의 성격과 맞게 잘 연기하고, 작품에게 더 많은 매력을 부여했습니다.
또한 이번 작품의 배경으로 쓰인 도시의 아름다움은 카메라에 잘 담아놓고 보여주기 때문에, 관람 중에 눈호강을 제대로 즐겼다.
그리고 이렇게 타지에서 벌어진 사건을 통해, 한 나라의 주민이 다른 나라에서 사건 해결할 때 격은 크고 작은 어려움과 문제들을 폭로하고, 관객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었습니다. 또한 진실을 마지막에 드러냈을 때, 깔끔하고 마무리해서, 진한 여운도 남겼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작품은 연기력 좋은 배우들이 만든 관람 가치 충분히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작품은 완전히 문제 없는 것도 아닙니다.
과하게 잔잔하기 때문에 관객으로서 살짝 심심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캐릭터의 성격 때문에, 개인적으로 억누르고 있는 모든 감정을 쏟아내는 그런 장면이 필요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마다 취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가 이 작품을 추천하는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이 작품에게 관심이 있거나, 이 작품을 보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면,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시간을 낭비하는 느낌 들지 않은 그런 경험을 하게 될 작품이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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