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그넌트-간단 후기
제임스 완입니다.
쏘우. 데드 사일런스. 인시디어스. 컨저링. 인시디어스2.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컨저링2. 아쿠아맨. 말리그넌트. 그리고 얼마 뒤 개봉 될 아쿠아맨2까지.
그가 감독한 영화를 나열해 보았습니다.
딱히 더 써야 할 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제임스 완을 저는 이렇게 일컫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완성형이었고, 앞으로도 완성형이다!
(다시 써봅니다)제임스 완입니다. 손대는 영화는 프랜차이즈가 되고, 장르 영화를 대중 전체로 파급시켰으며, 블룸하우스 천하를 만든 걸 넘어, 죽어가던 DC마저 부활시킨 감독. 그의 신작 말리그넌트가 개봉했습니다. 우리가 보통 악성 종양, 같은 단어에 악성을 지칭하는 영어단어가 malignant입니다. 그리고 이 제목이 상당한 영화적 힌트이기도 합니다.
현재 개봉 중인 영화라 짤막하고 간단하게만 후기를 쓰자면!
공포에 액션을 더하면, 정답은 말리그넌트!!!
공포와 액션이 만난 영화입니다. 반전이랄까, 영화의 실체랄까, 이는 개인의 체감 상황에 따라 어마어마하겠습니다. 여러 의미로 뒷골 서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간담이 서늘하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려나요.(제 개인적은 건, 일단 개인적인 것으로.)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향후 트렌치를 예상해 봅니다.
군더더기 없고, 끝까지 실체에 대한 호기심 유지하며, 몰입을 위한 적절한 클리셰도 잘 써먹은 영화였습니다. 매우 대중적인 공포영화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백에 백은 놀라자빠질.(물론 이를 만 정도로 넓히면 다른 이야기도 나오겠지만요.)
추천하는 공포입니다.
물론 아주 반대되는.
개봉 끝나면, 제 개인적인 아주 따분했던 감상기는 다시 쓰기로 할게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