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샹치 재밌었어요!(스포유)
너무 중국중국한 느낌일까 했는데
다른 마블 영화의 총 쏘고 변신하고 로봇로봇한 맛 대신에
중국스러운 액션이랄까 붕 뜨고 슈왁 하는 느낌!
투닥투닥하는 그 성룡스러움들이랄까?
오랜만에 느껴서 생각보다는 재밌게 봤어요!
그리고 보다가 자꾸 겹쳐보여서 재밌었던게
슈돌의 건후 아빠가 샹치 연기하는것 같고
샹치 아빠는 안성기 배우님 느낌이 나서 뭔가 날 쏘고가라! 가 들리는 것도 같아서 저 혼자 다른 의미로 재밌었네요...!
그리고 왠지 친구 입장에서 몰입하면서 봐버려서
저는 이런 느낌의 스토리로 남았는데
같이 재밌게 일하던 친구가 운동 쫌 하는 것 같아서 놀라가지고 물어볼랬더니
(여기서부터 친구 입장에서 몰입했어요 저도 궁금해서)
갑자기 동생 보러 간다고 그래서 뭔일 났나 걱정되니까 따라갔는데
가보니까 동생은 불법 도박으로 개인 사업 잘 하고 있었고..
이래저래 무서운 친구 아빠는 엄마 목소리 들린다고 마술 보여주더니 이모네 갈꺼라그러고
어영부영 친구 이모네 따라갔더니 갑자기 활 쏴보라하고...
아빠네 친구들하고 이모네 동네사람들하고 막 싸우다가
징그러운게 나와서 친구랑 친구 동생이랑 투닥거리니까
아까 배운 활 쏴보고 이래저래 샹치랑 절친된 스토리 같아서
친구 입장에서 같이 겪었다고 생각하니까 재밌었어요!
샹치가 히어로다! 이러저러하다! 보다는
나도 샹치 친구인데 쟤네 집에서 이랬고 저랬대 느낌이라
뭔가 정감가는 히어로로 남아버렸네요!
스포있다고 남기긴 했는데 이정도로 쓴 내용도 불편할 수 있다 알려주신다면 수정하겠습니다! 뭔가 들떠서 지금 내용을 적긴 했는데
규정에 안맞으려나 점점 불안해져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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