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유어맨]시사회 후기입니다

판자님 나눔 덕분에 참여한 <아임유어맨>시사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박물관 고고학자 알마와 휴머노이드 로봇과의 3주간의 동거라는 소재가 매우 궁금했던 영화였어요.

블라이스 스피릿에서 능청 연기를 보여준 댄 스티븐스가 로봇 연기를 맡았는데 진짜 로봇처럼 연기를 잘하더군요. 로봇같이 비현실적인 비율이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혹시 아무리 로봇이라도 너무 사람 같은데 연애가 가능하진 않을까? 하는 기대를 살짝 해보면서 감상했습니다만 역시 주인공 알마는 한계를 직면하게 되고 슬픔에 잠기게 됩니다.

과연 이 둘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전체적으로 로맨스코미디 같은 느낌보다는 코미디가 살짝 들어간 드라마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