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2019년 한국영화들
송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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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히 순위는 없습니다.
1. <기생충>
: 가장 "한국적인" 영화이자, "봉준호 감독님"스러운 영화.
2. <엑시트>
: 심플하게 진행하면서 스릴과 드라마도 성실하게 전달하는 기분좋은 오락영화.
3. <우리집>
: 윤가은 감독님의 영화에는 마음을 흐뭇하게 하고, 뭉클하게 하는 무언가가 진하게 들어있다, 그래서 좋다.
4. <극한직업>
: 처음부터 끝까지 "기분좋은 에너지"로 가득하다는게,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5. <사바하>
: '오컬트'와 '미스터리 스릴러' 이 두 마리 토끼를 흥미진진하게 잡아낸다.
6. <미성년>
: 김윤석 "감독"님의 다음 차기작이 매우 기대된다.
벌써 2년 전이지만, 위 영화들을 보며 즐거웠던 추억이 가끔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딱 코로나 시대 직전 년도의 영화들이라 저 영화들이 더욱 각별하게 느껴집니다 ㅎㅎㅎㅠ
※ 이미지들 출처: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