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을 땐 되게 별로였거나 재미없었는데 시간 지나고 다시 보니 좋아진 영화 있으신가요?

1등

멈추지말라고

댓글

전 서스페리아(2018)이 그랬습니다. 첨 볼땐 진짜 별로였는데요, 왠진 모르겠는데 1년뒤에 늦가을 감성타고 홀리듯이 다시봤는데 다시보니 선녀같았습니다ㅋㅋㅋㅋㅋ
영화가 주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ㅎㅎ

댓글

14:38

21.06.08.

2등

츄야

댓글

펄프픽션이요! 처음 봤을 땐 이게 왜 그렇게 인기가 많고 재밌다는 소리 듣는지 잘 몰랐는데 두번째 보니깐 너무 재밌더라구요. 이런저런 떡밥 찾는것도 재밌구요~

댓글

14:41

21.06.08.

3등

dkxixid

댓글

본문의 영화가 전 이터널 선샤인입니다 워낙 호평이라 봤는데 그냥 그렇던.. 다시 볼까 싶기도 한데

댓글

14:41

21.06.08.

솔로

댓글

라라랜드 처음 봤을때 보통이상정도였는데
작년 MX ATMOS 보고 인생 1위영화가 됐네요

댓글

14:47

21.06.08.

하디

댓글

인히어런트 바이스, 애드 아스트라 생각나네요.

댓글

14:52

21.06.08.

알폰소쿠아론

댓글

저는 고1 때 이터널 선샤인 보고 이게 뭐지... 겁나 이상한 영화네.. 했다가 10년쯤 지나 다시 보면서 울었습니다.

댓글

14:53

21.06.08.

J.Cole

댓글

소나티네..
처음 봣을땐 그저 그랬는데 다시 보니 걸작이엇습니다

댓글

15:01

21.06.08.

락키

댓글

생각보다 꽤 있긴 한데 당장 생각나는게 타이타닉, 블랙스완, 그래비티, 존윅2 정도가 떠오르네요.
타이타닉은 비디오로 처음 접했다가 극장에서 보고 좋아진 케이스고 블랙스완도 같은 케이스이긴 한데 그러면서 몰입도나 보는 시각 자체가 달라졌던 거 같아요.
그래비티는 처음 개봉 때 mx에서 봤는데 너무 스토리와 상황에만 중점을 두고 봤다가 아이맥스 재개봉때 다시 보면서 좋게 느꼈어요.
존윅2도 ott에서 보고 극장에서 다시 본 건데 처음 봤을 때는 세계관이나 즐기는 방법을 몰랐고 두번째 보니 굉장히 유쾌하고 멋들어지더라구요 ㅎㅎ

댓글

15:02

21.06.08.

고굼마

댓글

전 아바타요!
처음 봤을때 너무 어릴 때 봐서 그런지 영상미 말고는 뭐가 좋은지 이해를 못했는데 커서 다시보니 달리 보이더라구요

댓글

15:03

21.06.08.

IiIIiiII

댓글

저는 라라랜드 무슨 영화지 싶어서 두번보고 바로 인생영화등극했어요 ㅋㅋㅋ 보면 볼수록 좋아지는 영화에요

댓글

15:03

21.06.08.

펭하

댓글

날씨의 아이. 겨울왕국2 요ㅎㅎㅎㅎ
뒤늦게 둘 다 nn차를 찍었던 영화네요 : )

댓글

15:12

21.06.08.

송2017

댓글

시실리 2km랑, 탐정 홍길동이요 ㅋㅋㅋㅋ

댓글

15:13

21.06.08.

Grapejuice

댓글

개인적으로 라라랜드가 이 분야 일등이었는데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보고 바꼈어요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하는구나를 실감했어요ㅋㅋ

댓글

15:41

21.06.08.

뱅키

댓글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6:16

21.06.08.

DarkRed

댓글

<지금 만나러 갑니다> 고1 때인가 처음봤는데 그 때는 내용은 알겠는데 감정이 이해가 안된달까 그랬었는데, 24살쯤에 다시 봤는데 눈물 막 흘렸습니다.. 영화 <굿바이>도 비슷했습니다. 나이먹으면서 확실히 달라지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댓글

16:35

21.06.08.

담다

댓글

라라랜드랑 해수의아이요! 둘다 일차엔 뭐야 이랬는데 어쩌다 n차를 하게 되버려서,, 보다보니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어쩌면 좋다고 스스로 세뇌된걸지도,,,)

댓글

18:01

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