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 엠바고 시사 후기입니다
크루엘라룩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내일 오후 5시까지 입조심해야 하니 일단은 짧게 남겨요
(엠바고가 익숙지 않아 또 혹시나 싶어 지웠다가 썼다가 반복이네요 ㅠㅠ)
그동안의 클리셰를 무너뜨리며 선포하듯이 초반에 제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모든 매력적인 캐릭터들 사이 화룡점정인건 단연 크루엘라입니다. 엠마 스톤은 그녀가 아닌 크루엘라를 떠올리라면 할 수 없는 크루엘라 자체를 보여주었고, 이에 못지않게 용호상박을 이루는 엠마 톰슨입니다. 저는 말리피센트보다 이런 캐릭터를 더 원했던 것 같습니다. 누가 디즈니 아니랄까봐 악동들의 귀여움은 자연스럽게 미소를 유발하네요. 앞으로도 이런 디즈니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실은 갑자기 시사회 당첨통보를 받아서 빠듯하게 일정을 조정해야했고 어제 밤에 2시간 밖에 못잤는데 겨우겨우 보러왔고요. 커피 7샷을 때리며 버티다가 탈디즈니스러운 러닝타임 시간에 중간에 눈꺼풀의 압력을 이기지 못했어요.
개인적인 요소도 물론 존재했겠지만 극 진행에 있어서는 내일 돌비시네마에서 보며 다시한번 곱씹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특히 이 영화 돌비 추천하고 싶어요. 화려한 의상과 비주얼이 제가 봤을땐 오스카 노미네이트 각이거든요
+ 아 맞다 너무나도 센스좋은 쿠키영상이 있습니다. 화려한 크레딧 후로 이 장면도 놓치지 마세요.
추천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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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좌석에 크루엘라랑 같이 관람하셨군요.
오늘 시사에서는 따로 선물이나 굿즈 증정은 없었나요? 디즈니 시사는 항상 뭘 줘서 참 좋았거든요
아무것도....ㅜㅜ
코로나이전 시사에서는 선착 혹은 인터뷰로 굿즈 증정했었거든요. 크루엘라도 굿즈 여러개 뜬거 봤는데... 아쉽네요 ㅠㅠ



시사회장 재밌네요.^^

내일 보러가는데 좋은 상영관에 잡은 자리가 중간보다 앞쪽인데 화면전환이 정신없거나 그럴까요? 가까이서 볼지 좀 뒤에서 볼지 고민되네요. ㅠㅠ
디즈니 특유의 안정적 촬영에서 한걸음 나아간 촬영이 보이긴 했지만 이게 정신없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아요!(아직 엠바고 때문에 설명이 구체적이지 못하지만 큰 어려움 없을 거라 봅니다!)

제겐 분위기만으로도 제대로 취향저격이었달까요 ㅎㅎㅎㅎ 좋았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오늘 보러 가는데 기대되네요 ㅎㅎ


내일 영혼만 보낼까 하다가 그냥 보러갈려구요.... 저는 특이하게 101마리 달마시안을 한번도 안본 사람이라 더 새롭게 느껴질수도 있을거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