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2013)]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aul26
1220 5 4
0. 2013년 개봉당시, 좀 어릴때 접한 영화였습니다. 서울극장에서 개봉 당시에 극장에서 봤는데 당시에는 좀 감흥이 적었습니다. 그냥 끝나고 나와서 ost는 정말 좋아서 앨범 사려고 알아봤던 기억나네요.
1. 다만 좀 몇년이 지난 뒤에 다시 3,4번 보게 되었는데 갈수록 영화가 저에게는 좋아지더라고요. 특유의 파티씬은 말할것도 없고 모든 배우들의 감정선, 연기 그리고 미장센 모두 생각할수록 완벽한 작품처럼 저에게는 보입니다.
이런 경우가 저에게는 꽤나 드문 일인데 참 처음에는 감흥이 적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보다보니 깊은 울림이 남는 영화였어요.
2. 바즈 루어만 특유의 화려한 분위기 + 독특한 편집이 참 고전에 정말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tv에서 위대한 개츠비를 다시 해줘서 그냥 보다가 생각나서 써봅니다. ㅋㅋ
익무분들은 이영화 어떻게 보셨어요? ㅎㅎ
paul26
추천인 5
댓글 4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저는 영상미가 좋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평단에서는 좋은 평가는 못 받는 것 같더군요ㅜ
23:14
21.05.15.
easybrain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생각할수록 이만큼 좋아진 영화가 있나 싶을정도로 저도 좋아합니다 ㅎㅎ
00:07
21.05.16.
2등
디카프리오의 눈빛, ost, 화려한 영상, 배우들도 다 좋았지만
자꾸 생각나는건 로버트 레드포드의 개츠비였어요
자꾸 생각나는건 로버트 레드포드의 개츠비였어요
23:42
21.05.15.
신라면
다른 작품은 보질 못했는데 한번 기회가 되면 봐야겠네요
00:08
21.05.1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