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3] 열심히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스포O
1편부터 보기 시작해서 오늘은 이제 3편을 봤습니다! 아무래도 수위가 쫌 있다보니 하루에 한 편 씩만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자꾸 손이가네욬ㅋㅋㅋㅋ 익무에서 올라온 고어 수위 글을 보고 3편을 틀기 전까지 굉장히 긴장을 했는데 또 금방 약 2시간이 지나가네요~
1편을 보고 2편과 3편을 보니 제임스 완과 대런 린 보우즈만의 스타일이 다른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임스 완은 사연(?) 보다는 트릭과 신선함에 중점을 뒀다면 보우즈만은 스토리를 조금 더 신경쓰면서 부족한 부분을 수위로 몰아붙인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3편도 잔인한 수위들을 빼놓고 본다면 전 오히려 스토리는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제프의 게임은 저도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아마 많은 사람들의 딜레마 아닐까? 싶어요. 뭐 마지막에는 지가 뭔데 복수를 하니 마니 용서를 하니 마니야? 싶긴 했지만ㅋㅋㅋㅋ
1편의 떡밥이 3편에서도 풀리네요. 아만다와 직쏘의 관계도 풀리고 여러모로 떡밥회수도 좋았던 편인 것 같아요. 4편까지는 감독이 대런이던데 4편도 스토리적인 부분과 시리즈 연결 요소들을 쫌 기대해봐야겠어요. 쏘우가 아무래도 보통 얘기가 나오면 잔인한 트릭들 관련 얘기만 나오다 보니 잘 몰랐는데 생각보다 연결 요소들이 꽤나 크네요. 이런 점들이 쫌 신기해욬ㅋㅋㅋㅋ 왜 많은 고어 팬분들이 쏘우를 항상 언급하는지 얼추 알 것 같습니다. 묘한 중독이 있어요😂
내일은 그래도 어린이 날이니 하루 쉬고... 목요일부터 다시 찬찬히 달리는걸로~ 문제의 6편까지 이제 세 편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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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뒷편으로 갈수록 직쏘의 설정들이 늘어나면서 캐릭터가 가지는 신비함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마치 죽은 사람의 무덤을 파서 시체를 해부하고 그 해부한 것을 가지고 탕국을 끓이거나 도구로 뽕을 계속 뽑아먹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요....😥
많은 팬들은 7편 개봉전에 이미 결말 예상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