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친절] 케일럽 랜드리 존스에 대해서
<타인의 친절>을 보면서....
영화가 크게 인상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지만 자꾸만 제프라는 캐릭터에게 시선이 쏠렸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나서 배우를 한번 찾아봤습니다.
케일럽 랜드리 존스
몰랐었는데 다양한 영화에서 조연(<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겟아웃>, <플로리다 프로젝트>, <쓰리 빌보드>)을 맡았더군요.
맥컬리 컬킨과 루퍼트 그린트가 연상되는 개구진 소년의 얼굴을 가진 배우.
필모그래피를 찾아보다가 어째서 그에게 시선이 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영자원에서 <항생제>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거기서 케일럽 랜드리 존스가 주인공역으로 나왔더군요.
소년의 얼굴이 남아있는 미청년😍😍
(※담배아님)
수트핏에 퇴폐미가 아주 죽여줍니다.😍
헝클어진 머리조차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장발 미청년 + 퇴폐미 + 연약함 + 샤프함 + 수트핏이라는 아주 매혹적인 속성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그때의 여운이 길게 남아서 그런지 오늘 봤던 <타인의 친절>에서도 유독 눈에 띄더군요.😍😍
아무튼 이 배우에게 관심이 있으면 <항생제>는 꼭 보세요!!
이상 <타인의 친절>을 보다가 배우와 <항생제> 홍보하는 글이 되어버렸네요😅
추천인 14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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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끝까지 보면 아주 여운이 남는 영화죠.
인상이 특이해서 그런가, 10년 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처음 본 후 다른 영화에 나올 때마다 아 쟤!! 하면서 떠오르더라고요ㅋㅋ 최근 몇년 괜찮은 작품들에 많이 나오던데 확실히 커리어가 꽃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생제>때 아주 제대로 배우의 포텐을 보여주다보니 이만한 작품을 또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하더군요.
전 아웃포스트에서 엄청 인상적으로 봤었어요!
묘하게 윌리엄데포 닮은 느낌...^^
다만 영화가 인물보다는 사건 중심으로 정신없이 흘러가다보니 배우들 얼굴이 기억에 잘 안남았어요.😅
존스에 대해 이런 이미지를 가질 수도 있군요.
저는 겟아웃, 아메리칸 메이드로 이름과 얼굴을 외우고
쓰리 빌보드, 아웃포스트, 타인의 친절에서만 봐서(앞의 두 영화는 그나마 좀 나은 역할인데)
보면 '평균 이하'라는 표현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
<항생제>를 보면 감독이 이 배우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스크가 특이하긴해요 ㅎ
다른영화에서 보고프군요 ㅎ
이런....<항생제>도 심리적으로 불편한(취향임) 영화에요.😅
항생제 봤는데 뱀파이어 역할 잘 어울릴거 같았어요ㅋㅋㅋ
이렇게 보니 뱀파이어 영화같네요 ㅋㅋㅋ
톰 행크스와의 차기작도 얼른 보고싶어요
소년같기도 하고 청년같기도 하고 나이를 알 수 없는 기묘한 인상이 있어서 인외 존재 캐릭터 잘 어울릴 거 같아요. 뭔가 평균 이하라기보다는 비평균(?)같달까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아역으로 처음 봤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 필모 너무 좋더라구요! 헤븐 노우즈 왓 추천합니다!
덕분에 추천작 알아가요~
저는 <겟아웃> 에서 처음 인식했던 배우네요^^ 띠꺼운(?)연기 참 잘 했던..!
<항생제>와 마찬가지로 퇴폐미가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