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컴뱃]: 그래도 건질게 보이는 영화(노스포)
R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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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정말 구제불능인 영화들이 있습니다.
딱히 언급은 안해도 다들 아실거라 믿습니다.
암튼 이 영화와 그 영화들과 무슨 관련이 있나 하신다면 적어도 이 영화는 건질건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액션에서 만큼은 액션쾌감이라는 단어가 정말 이 영화에 맞다고 생각이 들었죠.
원작에서만큼의 잔인함은 표현할수가 없겠지만.....잔혹함도 잘살린것같네요.
아무래도 등급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탈컴뱃 시리즈의 광팬은 아니지만 나름 좋아하는 팬의 입장으로서 이 점은 아쉽지만 어쩔수없는 선택이였다고 봅니다.
여기서 아쉬운건 불친절성입니다.
영화 스토리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없는것 까진 아니지만 세계관을 모르는 관객이라면 이걸 이해할수 있을까 싶더군요.
뭐 근데 스토리가 이해할만한건 별로없어서....큰 문제점은 아닌것같네요
그리고 오리지널 캐릭터인 콜영의 매력이 부족했습니다.
확실히 말하면 서브제로와 스콜피온의 비중이 너무 컸죠.
뭐 인기 투탑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래도 본작의 주인공인데 인기를 다 뺏어가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좋은점도 있었지만 아쉬운점도 있었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요즘 워너의 행보가 보기좋습니다.
워너덕분의 양질의 영화를 많이 보는것 같네요.
앞으로도 이런 영화들을 극장에서 보고싶네요.
3.5/5
"Get over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