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거리두기가 어떻게 발표될지 걱정되네요.
숨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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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겠지만 오늘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700명이 나왔죠.
그래서 당장 내일 발표될 거리두기 조정안이 걱정되더라구요.
제가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700명이 발표가 되니 거리두기가 강화될걸 대비해서 미리 학생의 1/3만 등교하는 안을 교사들에게 배포했습니다. 미리 대비하라고 말이죠.
(원래는 현 단계에서도 1/3 등교가 원칙이지만, 학교 구성원(교사, 학부모, 학생)의 합의에 따라 2/3까지 등교가 가능합니다.)
그렇게 되니 다음 주 극장도 과연 어떻게 될지 염려가 되더라구요.
물론 확진자가 증가하고 지난주보다 이번주 개봉작이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작품이 없어서 그런지 어제 오늘만 봐도 극장을 찾는 관객 수가 이미 많이 줄어든거 같긴 합니다.
하지만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상향되면 또다시 극장은 구렁텅이로 빠져들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언제쯤이면 거리두기 단계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을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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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확진자 수가 줄 기미가 안보이네요.. 오늘 퇴근하면서 보니 술집엔 사람이 꽉꽉 차있고 ㅠ
21:57
21.04.08.
2등
행사가 또 취소될 수도 있겠어요
22:00
21.04.08.
3등
술집은 저녁에 보니 꽉 차서 자리 띄우기고 뭐고 술 마시는 사람들로 넘쳐나던데 정작 엉뚱한 곳만...
22:00
21.04.08.
높은 확률로 강화될거라고 생각해요 라톡이 걱정입니다
22:01
21.04.08.
격상느낌이ㅠ
22:08
21.04.08.
22:11
21.04.08.
어차피 지금도 음식취식은 안 되니, 그 쪽으로 더 할 것은 없어보이고... 띄워앉기 상태만 좀 올리고, 진짜 영업시간은 안 줄였으면 좋겠어요. ㅠ_ㅠ
22:42
21.04.08.
원래 지금 2.5단계 해야하는데
소상공인 피해가 엄청나고해서
2단계 유지중인데 아마 내일 2.5단계 될것같네요
소상공인 피해가 엄청나고해서
2단계 유지중인데 아마 내일 2.5단계 될것같네요
23:11
21.04.08.
영업시간만 좀 안줄였으면 좋겠어요 에효
23:24
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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