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후기!!!! 보실분들 팁 드립니다. (하단에 스포)

영화를 보기 전 아는 정보라고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스파이 영화지만 미션임파서블을 기대 하면 안 된다. 정적인 영화다. 

영화는 진짜 정적입니다만 한순간도 긴장을 놓치면 안 되고 중간 중간 잠깐씩 왜 나오나 하는 장면들도 다 힌트이며 대사들도 주의깊게 봐야 합니다. 그리고 인물들 이름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이름을 잘 기억하고 있으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컨디션 좋을때 보세요! 전 영화 보기 전 카페인 쎈 커피를 마셨더니 집중 되고 좋았네요. 오늘의 첫번째 영화 아주 좋았네요. 액션 없는 스파이 영화도 존잼이다를 보여준 영화였습니다. 하단에 스포 내용 있으니 영화 보실분들은 패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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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왜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인가 했는데 영화를 보니 후반부에 나오네요. 그리고 롯시에서 주는 포스터가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라니... 강스포 포스터였네요. ㅎㅎ  거기다 테일러인 콜린퍼스... 킹스맨이 생각나네요. ㅎㅎ

오늘의 두번째 영화인 피넛버터팔콘 보기 전 당충전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