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오티가 흥행한 이유
오리지널 티켓이 굳즈 수집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 고민을 해 봤는데
물론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1. 디자인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직사각형 모양이 아닌 뜯는 티켓 모양과 적당한 사이즈
그리고 매번 새로워지는 효과들이 수집욕을 자극하는..
+앞 뒷면 모두에 매번 공을 들인 흔적을 보면 더 애착가는 굿즈죠
(메박 유튜브에서 설명 잘해주더라고요. 이번 반제는 왜 없는지....)
2. 접근성
오리지널 티켓 이전의 굿즈는
아티스트 굿즈 : 등급이 충족되어야 함
A3 포스터 : 특정 상영관 (IMAX) 에서만 증정
기타 굿즈 : 매점에서 팝콘과 같이 추가 구매
주로 금액이나 시간이 더 소비되는 반면에 오리지널 티켓은 회원이기만 하면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가 있다는게 장점인것 같습니다
메박이 특별관에서만 증정했다면 초반에 흥행을 장담하기 힘들었을것 같아요
3. 다양한 작품 선택
아이돌 다큐멘터리, 재개봉, 스페셜 등 다양한 종류를 하다 보니 더 넓은 팬층을 구축할 수 있다고 봅니다.(어찌보면 단점일 수 있지만)
물론 코로나라는 상황 때문에 재개봉 오티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지만..
4. 원조+꾸준함
결국 이렇게까지 열광하는 이유는 다른 극장들 보다 먼저 독자적인 굿즈를 만들었다는 것이고,
그만큼 희소성과 함께 계속 오티를 제작하다 보니 계속 모았을 때만 느낄 수 수집욕을 너무 건드려서 오티북과 오티북포스터처럼 더욱 발전해 나가지 않나 싶네요.
기타 여러분이 오티의 흥행 요인에 대해 생각나시는게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마스터피스
추천인 33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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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쁘기 때문이지요.
2. 과거 영화 티켓 생각나서 향수 자극+ 영화 정보와 이미지의 핵심을 압축해서
계속 새로운 형태로 나오는것도 한 몫 한다고 봐요.
별카드는 이쁘긴해도 새롭다는 느낌은 없는데
오티는 영화자체를 잘 녹여낸 굿즈라는 느낌이 강해요!
2 이쁨
3 이쁨
입니다ㅋㅋㅋㅋㅋ
디자인과 사이즈를 영화관에서 지급하니
접근성이 좋은 것도 한 몫 하죠.
시그니처K 티켓도 마찬가지였군요
오티북 ( 전용케이스 만으로도 충분히 수집욕구가 생겨요 )
비교적 보관이 쉬운 굿즈라는 점도 한몫하구요
말그대로 오리지널이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