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 영화의 징크스
카르마
3644 27 27
징크스 1 : 야구가 주제인 영화는 망합니다.
징크스 2 : 동물이 주제인 영화는 망합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동물이 야구를 합니다.
It is inevitable.
추천인 27
댓글 27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감사용은 어릴때 꽤 재밌게 봤었어요.. ㅎㅎ
19:59
21.03.05.
알폰소쿠아론
2004년 영화이고 공유도 조연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03
21.03.05.
2등
미스터고 괜찮았는데.. 참..^^
20:01
21.03.05.
golgo
CG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 외의 나머지 부분이 심각했다는 것이지요.
20:03
21.03.05.
3등
그랬었군요....T^T ㅋㅋㅋ
20:03
21.03.05.
사다코언니
'각설탕'은 기대에 못 미치는 정도의 흥행이었으나 '그랑프리'는 정말 처참할 정도로 실패했습니다. 동물 주제 관련해서는 '하울링'이라는 영화가 선전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마저도 흥행은 전국 161만 관객에 그쳤고 송강호 배우의 티켓 파워가 어느 정도 작용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0:05
21.03.05.
앜!!!!!!! 빵터졌습니다 ^^;;;
20:07
21.03.05.
Nashira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
21.03.05.
허영만 원작 제7구단은 사실 고릴라도 고릴라지만 거기 야구부원들 에피소드 정말 재밌는 게 많거든요.
미스터 고는 그런 원작의 장점을 싸그리 날려버린 영화죠.
그래도 CG는 정말 잘 구현 됐더라고요. 그래서 더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미스터 고는 그런 원작의 장점을 싸그리 날려버린 영화죠.
그래도 CG는 정말 잘 구현 됐더라고요. 그래서 더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20:12
21.03.05.
블루스카이
'7광구'가 떠오릅니다. 괴수가 잘 만들어졌는지에만 집중하는 바람에 괴수가 이끌고 가는 스토리텔링을 놓쳐서 침몰해버렸다고 하죠. 이것은 '7광구' 감독 스스로가 인정한 부분입니다. '미스터 고' 역시 고릴라가 잘 만들어졌는지에만 집중해서 고릴라와 야구부원들이 이끌고 나가는 스토리텔링을 놓친 것이 컸다고 봅니다.
20:14
21.0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엌
20:13
21.03.05.
제임스카메라
김용화 감독이 추락할 뻔했던 영화였죠.
20:14
21.03.05.
영화는 망했지만 김용화 감독은 덱스터를 남기고...
야구 하니까 김현석 감독의 초기작 두 편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과 《YMCA 야구단》은 그럭저럭 했던걸로
《스카우트》는 평가는 좋았지만 흥하진 못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야구 하니까 김현석 감독의 초기작 두 편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과 《YMCA 야구단》은 그럭저럭 했던걸로
《스카우트》는 평가는 좋았지만 흥하진 못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8
21.03.05.
raSpberRy
김현석 감독이 의외로 야구 관련 영화를 많이 했군요. 'YMCA 야구단'은 2002년 당시에 상당히 선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20
21.03.05.
김용화 감독의 옥에 티(?)네요 ㅎㅎ
20:26
21.03.05.
리얼리스트
사실상 저 영화 빼고는 다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이죠.
20:34
21.03.05.
미스터 고를 제물(?)로 덱스터를 얻어
신과함께를 비롯한 많은 영화들이 나왔으니 이득일것 같습니다 ㅎㅎㅎ
신과함께를 비롯한 많은 영화들이 나왔으니 이득일것 같습니다 ㅎㅎㅎ
20:57
21.03.05.
도리
전화위복이군요.
21:32
21.03.05.
야구 소재중에 이건 좋았습니다ㅎㅎ
21:21
21.03.05.
Ingun
이 영화, 제가 군에서 복무할 시절인 2011년 12월에 개봉했었죠. 그런데 하필이면 경쟁작이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어서 완성도와는 별개로 흥행에는 실패했다고 하죠.
21:33
21.03.05.
무비런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2:44
21.03.05.
무비런
'그랑프리'의 실패 이후로 김태희는 TV 드라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지요. 그 이전에도 '중천'과 '싸움'이라는 영화가 평가도 안 좋고 흥행 성적도 신통치 않았던 차에 '그랑프리'로 다시 도전을 했는데 앞선 두 영화들보다 흥행 실적이 더 안 좋았다더군요.
12:12
21.03.06.
촌철단어....군요 :)
23:24
21.03.05.
스타니~^^v
저는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타노스의 대사인 "I am inevitable."를 바꾸어서 표현했습니다. ㅎㅎ
12:12
21.03.06.
카르마
그래서 더 위트가 넘치시는군요
타노스의 말은 자신이 전지전능하다는 (성경적)의미가 담겨 있어서 흥미로운 단어죠 ㅎ
만약 unavoidable을 사용했다면 오히려 캐릭터의 존재감이 '엔드게임' 될 수도 있을 것라 생각해 봅니다 :)
18:12
21.03.06.
정재영 배우 나왔던 글러브도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23:28
21.03.05.
Azulgrana
그 영화는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2:13
21.03.0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