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일도 우린 사랑하고 있을까> 시사&후기, 겨울버전의 첫키스만 1번째.
범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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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끝에서 널 기다려>에 이어서 이 영화를 미리 만나 볼 수 있었으며 리홍기 배우의 매력이 이제는 뭔가 알 것만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차남'(영화는 별로지만 드라마는 최고입니다.)이라는 일본의 작품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러한 주인공의 개성있는 인물을 좋아하며 이러한 인물이 만들어가는 순종적이고 순수함이(나쁘게 말하면 변태적일 수는 있지만 좋게 보는 시선에서는...) 있어 좋았고,
관객들이 무엇을 보고 싶어하는 원하는지를 절묘하게 끊어버리는 엔딩과 그래도 맛보기식의 쿠키영상으로 반반의 열리고 닫힌 결말의 부분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되게 빠른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영화이며 이러한 영화들이 루즈할 틈 없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단 점에서 장점으로 적용할 수 있으나 로맨틱적인 면에서 스토리의 흐름상 여운을 주기에는 어려운 부분을 가진 작품입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이야기들을 걷어서 복기 하며 감정을 극대화하는 부분을 주는 최근의 로맨틱적인 중국과 대만에서 보여주는 로코와 멜로 영화들과는 다른 궤도를 가지고 있어 또 다른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라 생각들며,
배우들의 매력과 마니아틱한 로맨틱적인 부분에 있어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들며 핀란드의 관광지와 배우들이 만들어간 인물들의 모습을 보다 사랑할 수 있는 좋아하고 빠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은 충분한 영화라 생각드네요.
와... 미녀와 오덕의 사랑얘기군요.
이럴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