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가지마라 후기

우선 시사회 참석하게 해준 익무노예님 감사드립니다 

요즘 독립영화 많이 개봉해서 보러 다니고 있는데

손병호 배우님 무대인사까지 있다하여 즐겁게 갔습니다.

사진을 너무 대충찍었네요. 죄송합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즐겁게 관람할수 있겠구나 생각했지만...

독립영화라 연기는 왠만큼 감안하고 보는데

연기가 좀 어설픈 분들이 몇분 계셔서 안타까웠어요.

독립영화를 어떤 마음을 가지고 봐야하는지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네요.

저예산 영화이니까 어느정도 감안을 하고 보긴 하지만

어디까지 수용해야하는지... 많이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유괴란 소재를 웃음(전 웃기지 않았지만 중간중간 많이들 웃으시더라고요)을 주면서 풀어가고

마무리는 왜 그래야했는지. 너무 극단적인거 같았어요.

찍은지 3년만에 개봉한다는데. 너무 아쉽네요.

연극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좀 안타까운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