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와 맥 틸리
제가 여배우를 좋아하는 경운 드문데,신의 아그네스로 알게된 이 맥 틸리란 배우는 참 좋아했었어요.
청순하면서도 서늘한 아름다움을 풍기는 배우였달까.연기도 잘했죠.아벨 페라라의 보디 에일리언에서
쩔어 주셨는데,이 보디 에일리언을 찍은 93년 이후로 작품 활동이 없네요.요즘은 작가로 활동 중 이라던데.
이분의 언니가 워쇼스키 형제의 바운드에 나왔던 제니퍼 틸리죠.엥엥거리는 목소리가 인상적인 배우였죠.
브로드웨이를 쏴라에서도 인상적이었는데,이분은 더 뜰 줄 알았는데,바운드 이후에는 그저그런 영화들에만
나오셨네요.외려 요즘은 포커 선수로 더 유명하신 듯?
신의 아그네스의 맥 틸리.
바운드의 제니퍼 틸리.
자매의 요즘 근황 모습.세월 참..
암튼 이 맥 틸리가 콜린 퍼스의 공식적인 첫 여인이었네요. 밀로스 포먼 감독의 발몽을 찍으면서
사랑에 빠지고 둘 사이엔 아들도 있다는데,식까진 안 올린 듯.그때의 콜린 퍼스는 얼굴이 좀 알려지기
시작한 완전 무명이었죠.외려 맥 틸리가 더 유명했구요.발몽과 트루벨 부인의 운명을 생각하면
오래갈 운명은 아니었나 보죠.실제 관계도 그랬습니다.
발몽에 출연했던 두 사람.위험한 관계와 같은 원작인데,먼저 나온 위험한 관계에 가려져 버린 비운의 영화.
두배우 다 풋풋하네요.
해피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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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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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네요.



콜린퍼스 엄청 젊었군요 ㅠ

처키의 신부에서 제니퍼 틸리 육감적이고 섹시했는데...
세월 참...^^;
제니퍼 로페즈요? 뭐 작품하다 사귀는 경우는 은근 많지 않나요?^ 대표적으로 브란젤리나도 그렇고.
결혼까진 모르겠지만 패시랑 알리시아 비칸데르도 그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