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시 직원은 저랑 싸우고 싶은가 봐요
오늘 낮시간에 상영한 캐롤 영혼 보내고
저녁에 퇴근하고 아트카드 받으러 갔습니다.
발권하면서부터 지류티켓있어야 한다고 궁시렁대길래
상영 끝나서 발권이 안된다고 말했더니 다음부턴 지류티켓 꼭 발권해와야 굿즈를 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면 영화 늦게 온 사람은 굿즈 어떻게 받느냐고 말했더니
못받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대답이 어이가 없어서 따지려다 이후 스케쥴도 있어서
그러면 영화 상영 후에도 발권이나 되게 건의 좀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지류티켓 있어야 굿즈 줄 수 있다고 다시 말하더라구요.
???
영화 굿즈가 본인건가요?
건의 사항에 대한 대답이 너무 무례해서 결국 고객센터에 전화했네요.
Q.직원말대로라면 굿즈는 못받는게 맞는건가?
A.받을 수 있는게 맞다.
Q.영화 상영 중이나 끝난 후에도 발권 할 수 있게 해주면 안되나?
A.건의해보겠다.
롯시는 개념 파악부해야 제대로 해야할 것 같아요.
상영후 굿즈증정이면 영화 상영 후에도 발권을 할 수 있게 해주던가,
직원 교육을 잘시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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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이요 그래놓고 오늘 영등포에서는 영화 끝날 때 다 됐는데 줄 서 있는 사람들 보고 지류 잇어야 된다면서 못 뽑은 사람 따로 오라해서 알아서 뽑아주더라구요.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건지? 어이가 없어요
헐 오늘 메박 오티 받는다고 줄 서있는데 직원이 줄 흐트러진다고 지류티켓으로 안바꾸고 매표에서 걍 보여달라고 하던데;; 이런건 메박이 낫네요ㅠㅠ
예전엔 툴툴대면서 재출력이라도 해주더니 이젠 뭐 시스템이 바꼈네 어쩌네 하면서 재출력도 못해준다고..;;
그것도 그건데 진짜 요즘 굿즈수령 때문에 3사 한번에 돌면 더더욱 다른 2곳과 롯시의 직원 친절함은 하늘과 땅 차이에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정말 너무 높은 확률로 불친절한 직원들이 많아서 짜증이...
시스템을 못 바꾸면 관람 전에도 받을 수 있게 배부 방식을 차라리 바꾸든가ㅠ
불친절의 끝판왕이네요... 안 뽑고 싶어서 안 뽑은 것도 아닌데 꼭 불법이라도 저지른 사람마냥 취급하는 게 텍스트만 봐도 어이가 없어요...ㅋㅋ..
옛날에 롯시에서 저도 비슷한 일 겪었는데여 이미 알고 가서 최대한 다른 사람 없을 때 가서 최대한으로 정중하게 부탁하고 그래서 받은 적 있긴 해여;; 직원응대 좀 케바케이기도 해서ㅜ
진짜 이 개같은 시스템 좀 고쳤으면 좋겠어요 익무가 단합해서 고객센터 건의폭탄 넣어보면 어떨까요.. ㅡㅡ 오늘도 상영 후에 왔다고 자기가 먼저 짜증내고 앉았어요 저는 정중하게 부탁하는데
오늘 롯시가 여기저기 말이 많네요..
뭔가 특전받을때마다 훈계 한마디 듣는..
시스템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도 관객들이 안 따르는게 아니라 추세에 완전히 벗어난 구린 시스템에 고객들이 맞추어라 훈계를 하니;;
오늘 진짜 어이없어서 열받았네요
특전 하나 받는데 두 손 모아서 꾸벅꾸벅 하는 상황이 따로없어요
솔직히 캐롤 아니었으면 오늘 관객 8~9할 이상은 메박에 몰렸을텐데...
위추드려요ㅠㅠ 저는 건대입구에서 한 소리 들어서 따졌는데 솔직히 시간지나도 출력되는데 태도는 진짜 직원마다 다른거 같아요 곱게 해주는 직원이 있고 아닌 직원이 있는데 아닌 직원 걸리면 진짜 자기가 뭐라도 되는냥 인상 팍팍 쓰면서 미리 뽑으라고ㅋㅋㅋ 건대 여직원이었는데 지류뽑는법도 모르면서 인상은 팍팍쓰고 (아마 자기가 방법 몰라서 신경질내는듯했어요) 태도가 마음에 안들어서고객센터에 컴플레인 넣었는데 역시 롯데는 롯데같아요
진짜 이해 안 가는 시스템이죠 ㅋㅋ
그거 바꾸는 게 뭐 그리 어려운 거라고
이건 개발사보단 담당 직원들이 문제의식이 없으니깐 안하는거라고 봐요.
대체 어느지점이ㅠㅠ 좋게 말할 수도 있었을텐데 대처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