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나민C를 몇번 받아왔더니 메박 나쵸는 공기를 들고 오는 기분..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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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 원더우먼 보고 팻다운, 그리고 새해부터 CGV 갈때마다 오로나민C 주는거 받아왔더니..
어제 메가박스에서 틴케이스와 나쵸를 바꿔왔는데..
나쵸 부피는 크지만 가벼워서 진짜 공기를 들고오는 기분이였어요 ㅋㅋ
이렇게 큰데 이렇게 가벼울수가!!!
어제 코메박 나쵸만 받으러 잠깐 들렀는데 귀멸의칼날 때문인지 사람 엄청 많더라고요!
나쵸 받으러 오신 분들도 많으셨고요
심지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시사회를 봤는데 제 옆분도 나쵸 바꿔오셨더만요 ㅎㅎ
숨기려고 해도 숨길 수 없는 나쵸의 존재감!! 하지만 가벼워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ㅠㅠ
처음 맛본 메박 나쵸는 꽤 짭짤한 맛도 있어서 소스가 없어도 먹을만은 한데...
뭔가 끝맛이 갈수록 밀가루의 텁텁함? 같은게 느껴져서.. 맛있는 소스를 사와서 찍어먹어야 할듯요 ㅠㅠ
나쵸 저거 언제 다 먹을지.....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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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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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와우 몇봉지 들고오셨나요~~? 나쵸대란이군요ㅎㅎ
21:16
21.01.23.
일마레보니
3개요...2개만 바꿔오려다가.. 나쵸 소진될거 같아서 걍 무리해서 산거 다 바꿔왔어요
21:23
21.01.23.
2등
연초부터 극장가가 푸짐하네요 ㅎㅎ
21:19
21.01.23.
찰칵
무겁다고 하긴 하지만,, 막상 오로나민C 다 소진되고 나면 괜히 아쉬울거 같아요..
21:23
21.01.23.
3등
실제로 과자가 많이 들어있긴 한데, 유리병이랑 종이박스에 들어있는 음료보단 깃털과도 같죠.ㅋㅋ 공기만 들었으면 풍선ㅋㅋ
21:25
21.01.23.
Disney1205
풍선 생각도 하긴 했어요 ㅋㅋ
21:32
21.01.23.
제가 어제 처음으로 오로나민C를 받았는데 정말 이런 모습이었어요;;;
21:29
21.01.23.
알아맥개봉기원
오로나민C는 1개만도 꽤 무거워서 어깨가 ㅠㅠ
21:33
21.01.23.
오로나민은 유류병에 담아 있고 또한 그 유리병 몇개의 무개 견딜 수 있게 박스도 두거운 종이로 만들어서 정말 무거울 수 밖에 없어요. ㅠㅠ 그리고 그것 받으면 무개를 떠나서 병이 밖에서 깨지면 치우기가 힘들어서 귀가하는 생각 들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상품이에요. 친구가 새해 첫 날부터 열심히 뛰었는데 결국 그의 냉장고에 지금 오로나민 밖에 안 보여요. ㅋㅋ
22:24
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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