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화 포스터를 액자 만들어 둔다면 이 영화 포스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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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요즘 포스터 액자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저도 방에 포스터를 붙여놓곤 했었는데
나중엔 감흥이 떨어지고 흥미가 떨어져서 그것과 멀어졌었죠..
그러다 오늘 문득.. 액자를 만들어 제대로 영화 포스터를 집에 놓는다면
어떤 것이 좋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정말 멋진 포스터들이 많죠.
음 그래도 결론은 쉽게 나왔습니다.
중경삼림과 아비정전 (시계와 그 아래 주인공들이 모여있는 그것)
중경삼림은 콜라주?로 만들어진 그 유명한 이미지..
혹은 다른 멋진 것이 있다면 그런 것들로 액자에 넣어두고 싶단 생각이 들었네요.
문득 정식 포스터 말고도 한번씩 멋진 포스터, 이미지들을 발견하기도 하는데
그런 이미지 중에서도 중경삼림이나 아비정전으로 액자 포스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스터의 멋짐 그 자체보다는 아무래도 그 영화가 자신에게 가지는 의미가 더 중요한 거곘죠..
왕가위 굿즈 브랜드가 있다면 티셔츠나 점퍼 같은 것 사서 입고 싶네요.
파인애플, 장난감 비행기, 시계의 심플한 이미지가 새겨진 것도 좋고.
잠깐 이미지 찾아봤는데 중경삼림은 1번, 3번, 5번이 마음에 드네요
아비정전은 3번이 압도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상당히 좋아하는 장면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마지막 4번 이미지는 과거 보고 압도당했던 포스터네요.
저것은 화질이 안좋아서 별로처럼 보이지만.. 색감과 분위기가 너무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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