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님들 기억에 남는 가장 야한 영화는 뭔가욤? ( ͡° ͜ʖ ͡°)♥

익무님들이 관람하시면서 정말 ( ͡° ͜ʖ ͡°)하다 생각하신 작품이나 장면이 있나욤?
뭔가 갑자기 궁금증이 생겨서 글ㅓㅎ;;ㅆ봅니당.
딱히 제가 보고 싶어서 이런 질문을... 큼흠;; 하는 건 아닌데...
물론 알려주시면... 일단 맘을 생각해서... 볼... 겁니다만... 어흠;;
사실 몇 주 전에 재개봉한 왕가위 감독님 작품을 본 뒤에
흥미가 생겨서 딴 작품들 중 <동사서독>이란 작품을 한 번 감상해봤더랍니당.
무협 영화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의외로 잼게 봤더랬죵.ㅎㅎ
특히 영상미가 무지막지했던...!
근데 영화 전반부에 연못에 말 한 마리가 들어가 있는 장면이 있었는데
혹시 관람하신 분들은 장면이 기억나실까욤?
거기서 아주 큰 감명(?)을 받았네욤;;
야... 이걸 이렇게 ( ͡° ͜ʖ ͡°)하게...?
흠흠... 어쨌든...
선정성 수위와 상관없이 엄멈머;;하신 작품이나 장면이 있다면 뭐든 말씀해주세욤!
꼭 훌렁훌렁 벗지 않더라도 분위기나 이미지가 ( ͡° ͜ʖ ͡°)한 작품들 많잖아욤?
물론 꼭 수위가 낮을 필욘 없습니당! (알겠죵?)
우리 함께 공유해봅시당~
(움짤 죄송;; 갑자기 생각나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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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봤었는데 이렇게 포르노에 가까운 노골적인 정사 장면을 한국 극장에서 3D로 만석상태에서 봤다는게 안 믿겼어요 0_0

블러는 전혀 없었고 진짜 포르노 수준으로 다 보여줬어요. 한국 개봉 버전에선 편집되었던데, 영화 오프닝 보고 관객들 전체가 다 엄청 충격먹었다고 GV에서 이야기하던게 기억나네요




수위 높다는건 갓즈온컨트리요...성기 노출까지 나와서 ?? 했죠...
야한 영화는 넷플릭스의 그...365라는 민망한 작품이 기억이 남네요 ^^


일단 수위가 높은걸로는 감각의 제국이 충격이었습니다. 분위기가 야릇한거는 딱 생각이 안나네요..




제가 본 영화 중 노출 수위는 <감각의 제국>이 독보적인데... 이 영화는 분위기가 정말 이상해서 ㅠㅠ 보면서 점점 현타가 왔어요. 무감각해지고 현타 왔던건 <님포매니악>도 마찬가지였구요.
제일 '야하다'는 느낌을 받은건 <가장 따뜻한 색 블루>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수위를 극장에서 볼 줄이야하면서요😅

색계가 생각나요 탕웨이도 너무 예뻐서ㅋㅋㅋㅋ


영화는 생각 안나고 드라마 쉐임리스가 정말 이쪽 최고봉이 아닐까 싶어요
거... 드라마라 편수도 많고 정말 어....
위아래 남녀 안가리고 정말 어.... 🤔


공감합니다ㅋㅋ 진짜 좀 그만 보고 싶을 정도...

침 꼴깍 삼키는 나 스스로의 모습에 뻘쭘했던 정말 기억에 남는 영화는....
외화는 원초적 본능, 우리영화는 아가씨요~~ ^^





제한상영가라서 퀴어영화제때만 잠깐씩 풀리더라고요.ㅠㅠ


댓글에 다 나왔어요ㅋㅋ 호수의 이방인, 님포매니악, 백치들




수위는 감각의제국의 충격을 잊을수 없지만... 야하단 느낌에서는 에이드리언 라인 감독을 좋아합니다. 나인하프위크, 로리타, 언페이스풀 다 감각적이죠 ㅎ







아...생각났습니다! 그러고보니! 쇼킹했는데 잊고 있었네요 ㅋㅋ 죄송합니다!


표현 수위랑 강렬함은 별개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노골적인 장면과 행위에도 그냥 야하구나 싶은 정도도 있는가하면, 노출 하나 없이 팽팽한 성적 긴장감을 끌어내기도 하니까요. 예를 들면 전 <라스트 제다이>에서 레이와 렌이 교감하는 장면도 굉장히 섹시했어요. 좀 요상한 사례긴 한데 영화의 완성도나 세간의 평이랑은 별개로, 전혀 생각을 못 하고 있다가 '아 이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맞닥뜨리는 섹스신이네!?'라고 인지하는 순간부터 감흥이 확 달라지더라구요.



루이 말 감독의 데미지
라스 폰트리에 감독의 님포 매니악
우크라이나 영화 트라이브
감각의 제국
은밀한 교육 1,2 ...


저는 무방비 상태로 봤던 왕가위 감독의 해피투게더요. 스포일러라 자세히는 못 말하지만.. 어쨌든 지금은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됐네요 ㅎㅎ

정말 러닝타임 내내 베드씬만 주구장창 나오는 영화였어요. 영화관에서 봤는데 낯 뜨거워서😂 근데 계속 나오니 감흥도 없고 ㅋㅋ 영화 자체가 넘 별로였죠😤

저는 색, 계 요. 수위가 대단하더라구요

저는 모리스 무삭제판 국내 개봉하면서 잠깐 당황했던 장면이 있습니다. 보면 아실...



재작년에 봤던 위(we)요.
정사 장면은 미성년자들이라 대역이라고 들었어요.

( ͡° ͜ʖ ͡°)

내용이나 수위나 연기나 모든 면에서 완벽하죠.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이 투 마마, 리치몬드 연애 소동


1979년 '칼리굴라'
1992년 '원초적 본능'
1995년 '쇼 걸'
2006년 '숏버스'
2007년 '색, 계'
2013년 '가장 따뜻한 색, 블루'
2016년 '아가씨'
이렇게 생각이 납니다. 이들 중에서 '원초적 본능'이랑 '색, 계'와 '가장 따뜻한 색, 블루'와 '아가씨'는 야하면서도 작품성까지 갖춘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개봉시에는 모두 가위질...

ㅇㅇ 맞습니당. 전 성관계의 은유였다 생각하네욤.
(약간 말 목이 남성기처럼 연출됐... 음란마귀인가?;;)
남편 친구와 정을 통했단 얘기가 뒤에 언급됐던 걸루 기억해욤.
앞부분에 인물들을 쫌 헷갈려서 확실친 않지만욤ㅎㅎ

러브
엠마뉴엘
감각의 제국
님포매니악.. 조만간 도전해보겠습니다!
라스폰트리에 영화는 도전하기 아직 좀 어려워서요;ㅎㅎ

장선우 감독의 '거짓말' 보고 충격이었습니다




감각...의..ㅈ..ㅔ...님포......ㅁ..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