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 기생충 제치고 닛칸스포츠 외국작품상 수상
한국 독립영화 <벌새>가 일본 닛칸스포츠지가 주최하는 제33회 닛칸스포츠 영화대상 외국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13f52e9322d7df36b0d7068e577914e70c09f236
같이 노미네이트된 경쟁작이.. <주디> <테넷> <미안해요 리키> <기생충>이었네요.
“작은 한국 영화가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는 관객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일본 관객들의 SNS 리뷰를 봤는데, 섬세하고 깊이 있게 영화를 읽어봐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보라 감독 수상 소감 영상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nikkansports.com/entertainment/videonews/videonews_202012270000169-0.html
일본 배급사 대표 “2019년 베를린에서 보고 영화의 성실한 만듦새를 느꼈습니다. 영화관에서 볼 가치가 높기에 일본에 배급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사위원 평 “<벌새>는 나중에 다시 되새기고 싶은 작품”
"미국 아카데미상을 받은 <기생충>과 경쟁하며 2번의 투표로 결정했다"... 고 합니다.
그밖에 수상 결과는....
작품상
<죄의 목소리> 도이 노부히로 감독, 오구리 슌과 호시노 겐 출연
감독상
<스파이의 아내>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남우주연상
<죄의 목소리> 오구리 슌
여우주연상
<마더> <컨피던스맨 JP 프린세스편> 나가사와 마사미
남우조연상
<아사다 가족> <레드> <한번도 쏘지 않았습니다> 츠마부키 사토시
여우조연상
<아사다 가족> <37 세컨즈> 와타나베 마키코
신인상
<미드나잇 스완> 핫토리 마사키
이시하라 유지로상(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스케일이 큰 작품상)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이시하라 유지로 신인상
오카다 켄시
golgo
추천인 37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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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는 기생충에 비견될 명작이죠
일본에서도 선전하고 있어서 기뻤는데 이렇게 반가운 소식이
와 벌새 축하합니다 👏👏👏
차기작 기다립니다 ^^
기생충은 아무래도 불편하겠죠....자신들이 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