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 중에 어느 분야가 더 먹고 살기 힘들까요?
spooky0fox
1672 11 11
1. 영화
2. 연극, 뮤지컬
3. 미술, 만화
4. 음악
5. 게임
6. 문학
7. 그 외 기타 등등
성공한 일부 예술가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예술가들이 가난때문에 예술활동을 지속하기 힘들어하는 것은
당연히 감내해야 할 고통일까요? 가난한 삶은 예술가의 숙명일까요?
스스로 선택한 길이겠지만 그래도 예술가들이 가난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길 바랍니다.
어느 무명배우의 솔직한 심정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보고 쓴 글입니다.
갑자기 라면 먹고 싶네요. 계란 2개 넣어야지 이히히
추천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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눙교마 -
이안커티스 -
아무도아닌 -
조지맥카이 -
nerner -
알폰소쿠아론 -
소설가 -
braeroco -
탈리스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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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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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48
20.12.08.
2등
시인이 통계적으로 가난한 직업으로 나왔던 것 같아요
21:50
20.12.08.
3등 6 ㅠ
21:50
20.12.08.
witamina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2:08
20.12.08.
제 생각엔 압도적으로 문학이요
22:08
20.12.08.
에... 할 말이 많습니다만. 함구합니다.
22:15
20.12.08.
영화는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각 파트별 숙련된 스텝의 경우 괜찮은 수익을 올릴수 있을 정도로
각 파트별 숙련된 스텝의 경우 괜찮은 수익을 올릴수 있을 정도로
22:59
20.12.08.
산업 규모가 작고, 또 축소되고 있다는 점에서 6번을 꼽아봅니다
23:01
20.12.08.
미술과 문학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분야는 잭팟이 터질 가능성이 있는데 이 둘은 거의 없는 것 같아서요. 그나마 최근에는 문학이 드라마화되거나 영화화되는 작품들이 있어서 좀 낫지 않나 싶어요. 미술은 공부하는 데 돈은 가장 많이 들면서 돈을 벌기는 가장 힘든.. 말 그대로 여건이 되는 부자들이나 제대로 할 수 있는 예술이 아닌지..
23:06
20.12.08.
저기서 순수문학과 연극을 들어봅니다. 뮤지컬은 연극보다는 그나마 나은데 코로나 시기라 거기서 거기겠네요 ㅠ 그림은 개인적으로 일러나 그리면 팔 수 있는게 많지만 글은 써도 팔리지 않습니다(친구가 굶을 거 같아서 웹소설 쓴다네요) 연극도 거의 무수입일 때가 많아서 드라마나 영화쪽으로 배우들이 많이 가죠 ㅠ 무대미술이나 스텝은 뭐..눈물나구요 어느 분야든 예술에서 소수 몇프로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 한달 알바보다도 못하다고 봐야겠죠.. 회사에 속할 수 있는 게임은 그나마 제외해봅니다(사장이 월급안주고 튄경우 제외)
23:13
20.12.08.
대체로 연극쪽과 시인,소설의 순수작가직이 제일 가난한 예술문화쪽 직군으로 통하죠.. 영화,음악..은 워낙 편차가 크고.. 얼마전에 대학로에서 연극을 봤는데, 연극배우분들의 예술의 순수성에 감동과 존경의 마음까지.. 관객이 10명남짓 왔는데도 혼신의 연기혼들을 보여주시는데 짱이더군요..
04:20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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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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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감내해야 할 문제라고 하면 잔인할 수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재능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지는 건 정말 슬픈 일인 것 같아요
예술가의 딜레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