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 '디즈니' 한국 진출 무산!"..넷플릭스 한국 점령? [IT선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디즈니플러스 한국에서는 볼 수 있나요?”
넷플릭스의 강력한 대항마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진출이 사실상 물 건너 갔다. 당분간 한국에서 디즈니플러스는 보기 어려워졌다. 디즈니플러스는 미국의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그룹 월트디지니가 만든 동영상플랫폼(OTT)이다. 개봉만 하면 전세계를 열광시키는 마블 히어로 등의 영화를 서비스 한다. 콘텐츠가 넷플릭스에 버금간다.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유치를 강력히 추진했던 이동통신3사가 사실상 손을 놓았다. 디즈니측과의 협의 도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별 수 없이 국내 동영상플랫폼(OTT) 시장의 ‘넷플릭스 천하’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 시장 진출 ‘간만 보는’ 디즈니?
이동통신3사는 최근 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진출을 놓고 디즈니 본사와 논의를 이어 갔지만 진전된 사항이 ‘제로’다. 다양한 조건을 제시하며 파트너 제휴에 공을 들였다. 그러나 디즈니측에서는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협의 방안을 제시해도 디즈니측의 별다른 코멘트가 없는 상황”이라며 “한국 시장 진출에 소극적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디즈니 측이) 더 좋은 조건을 가져와봐라는 식의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며 “변죽만 울리고 구체적인 논의는 사실상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한국 진출이 어려워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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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판권을 팔아서라도 좀 공개했으면 좋겠네요.
처음에 통신 3사 협상 시작했다고 했다가 SKT가 유력하다고 하다가 갑자기 KT, LG가 유력하다고 하다가 이젠 무산...ㅋㅋㅋㅋㅋ
현재 만달로리안도 불법 다운로드가 많던데... 쩝..
마블 영화는 전 세계 최초 개봉해주고 내한행사도 잘 해주면서 왜 디즈니 플러스는 늑장부리는건지 참 ㅋㅋ
1월달에 완다비전!!!!ㅜ.ㅜ
극장 관람을 더 선호하는지라 좀 더 다양한 영화들이 극장에서 관람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