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효과인지 영화 광고를 통해 팬이 될 것 같은 아티스트 두 팀(?)

한주간 영화관을 너무 많이 다녀오니 똑같은 광고를 계속 반복적으로 보는데 ㅋㅋㅋ 

간만세 할머니, 할아버지 역시 해장에는 이게 찡이죠? ㅋㅋㅋ 도 귀엽게 느껴지는 지경까지 왔어요

하지만 가장 반복효과를 많이 본 건 광고 두편

갤럭시 S20 FE 광고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왠지 한국밴드같았는데

끝날 때 외국인들만 나와서 아닌가 했더니 검색해보니 방탄소년단이군요. 

음악 중독성 있네요. 방탄 노래 히트곡 몇개 들을 때와 방탄소년단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무비볼 때 흘러나오는 음악이 내 취향이 아닌가봐...지나갔는데 이 다이나마이트는 넘나 좋습니다.

전자음악과 흥겨운 비트안에 진심 한국인의 소울이 느껴져요. (진지 궁서체) 꺽어질 듯 간드라지는 목소리의 주 보컬이 트로트 불러도 잘하겠다 싶은데, 누군지 궁금해요.

익무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현대해상 광고 ㅋㅋㅋㅋ

저는 음악과 1980년대풍에 2020년의 병맛이 더해진 레트로 광고가 넘 재밌어요.

타 커뮤니티가도 엄청 좋아하거나 엄청 싫어하거나 극과 극이더군요. 

박문치님 작사작곡에 노래도 부르신다고.... 너무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라 앞으로 계속 주목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