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 “ 티켓 지원보다 좌석 거리두기 완화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69&aid=0000546795
한 기획사 관계자는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가 컸던 업종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소비할인권 지원사업을 시작했는데, 지금으로선 매진돼 봐야 적자”라며 “그보다는 거리두기 좌석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공연계와 함께 논의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른 제작자 역시 “코로나19 대유행 때도 공연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단 한 건도 없었다”며 “방역은 철저하게 하되 거리두기 좌석제를 현실적으로 조정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1단계이긴 한데, 어제 오늘 코로나 상황 보면
아직은 시기상조인거 같다는 생각 이지만
한편으로 공연계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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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엘피 -
묘이미나 -
마법구름 -
jo_on -
셋져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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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공연장과 극장은 공조 시설이 잘 되어있는 것도 있지만 결국은 운이 좋았던 겁니다
정부도 책임이 덜가도록 거리두기 좌석제를 마련해줬는데 좌석 늘렸다가 확진자 나오면? 공연계 그날로 막 내리고 스스로 책임 다 져야합니다
예전에는 몰랐는데...최근에 거리두기 않다가 붙어 있으면 정말 답답할거 같아요 ㅋ
ooxooxoox
xooxooxoo
지금 좌석 이렇게 잡아주고 있어요.
혼자 온 분들이야 상관 없지만 둘이 왔는데 띄어 앉기 하라고 따로 잡아주면 컴플레인도 문제고 어차피 좌석 마음대로 바꾸는지라 차라리 그렇게 잡아주고 원하면 따로 뚝 멀리 잡아주고 있어요.
음식물은 생수 빼고는 반입 자체가 안되고 어차피 공연보면서 마스크 벗고 떠들수 있는 상황도 안되고 한회 끝날때마다 소독약 뿌리고...
마스크 쓰고서 대사할 건 가요? 극장과의 비교는 ;;;;;;;
공연장으로 출근하자마자 발열체크하고 회식 없고 쫑파티 없고 무대 빼고는 마스크 쓰고 그러고 있는데 올해 배우 환자도 관객 환자도 발생은 안했어요.
어느 공연장이든 배우는 팀으로 돌아가는지라 본인 하나 때문에 환자가 생기면 어찌 되는지 뻔히 알고 있고 그 민폐 아마 못 견딜 겁니다.
저도 올해는 식당도 못 가보고 살고 있구요.
더 풀어달라는건 위험하죠
관객들은 방역을 철저히 지켜줬으면 하고 공연하는 쪽은 방역을 지키지 않는 관객에 대한 철저한 대처가 이루어져야 그나마 좌석을 안심하고 늘릴 수 있지않을까요?
거의 일년가까이 음악 페스티벌/콘서트쪽은 올스탑이라고 봐도 될 정도라 아쉽네요 ㅠㅠ
솔직히 거리두기 없애면 관객들로 꽉 찰까요?
이시국엔 거리두기를 하기때문에 가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힘든시기이고 어쩔수 없는걸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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