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 시사회 뒤늦은 후기
김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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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랙걸린듯한 음악이 나오면서 시작되는게 인상적이었고(처음에 영사기에 문제 생긴줄 알았어욯ㅎ;) 울프오브월스트리트가 연상될정도로 빠르게 몰아치고 정신없는 초반전개후 옷장사로 백만장자가 된 맥크리디의 인생을 노동자문제와 연결시켜 마무리짓는 영화였습니다
배우분들 연기가 다들 훌륭하고 간만에 즐겁게 블랙코미디본거같습니다
특히 맥그리디역 배우분이 정말 폭언을 잘하셔서 인상깊었습니다
분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난 건치도 기억에 남네요
좋은 영화였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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