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피 말리는 관크 겪었습니다
후지이이츠키
1664 13 11
공포분자를 보고 나오는 길인데요
양쪽 관크를 겪었더니 멍하네요
한쪽은 어르신 분이었는데 속트림같은 소리랑 코훌쩍소리를 영화내내 번갈아 내시고 한쪽은 40대 정도 되어보이는 남성분이었는데 이분이 찐이었습니다
영화내내 모자 만졌다 안경만졌다 마스크 만졌다 소매 걷었다 내렸다 가방 만졌다 핸드폰 봤다 기타 등등...
3초에 한번씩 움직이시는데 진심 adhd약 권유하고 싶었습니다
안그래도 정적인 영화던데 영화는 눈에 하나도 안들어왔고 두시간동안 뭘 보다 나온건지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겪은 관크 한탄 해보았습니다...
추천인 1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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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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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아ㅋㅋ 세가지색 볼때 뿡꺽뿡꺽 반복하시는 어르신 기억나네요
18:09
20.09.18.
푸른창호
뿡꺽뿡꺽ㅋㅋㅋㅋㅋㅋ 너무 착 감기네요
전 뿡은 아니었으니 위안을 삼아야 할까요ㅋㅋ
18:29
20.09.18.
2등
진짜 가끔 계속 움직이면서 영화보는 분 계신데 진짜 집중안되더라구요ㅠㅠㅠ
18:46
20.09.18.
솔라시네마
이게 한번 의식되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요 ㅠ
19:30
20.09.18.
3등
저도 어제 뮬란볼때 계속 움직이는 분 봤는데
거의 일어났다 앉았다 수준으로 정신없었어요
진짜..어휴ㅠㅠ
거의 일어났다 앉았다 수준으로 정신없었어요
진짜..어휴ㅠㅠ
19:02
20.09.18.
EMMA20
본인이 인지하면서도 하는건지 정말 인지조차 못하는건지 궁금하더라구요...
19:31
20.09.18.
하.. 이게 관크가 본인도 모르는 그런거면 말도 못하고 더 애매한 것 같아요
21:22
20.09.18.
쿠엑
따지기도 뭐하고 훈계는 더 말도 안되고... 그냥
오롯이 피해는 저만 보는걸로...
오롯이 피해는 저만 보는걸로...
01:02
20.09.19.
관객의 분위기 망치는 크기... 그래서 관크일까요
00:20
20.09.19.
에디&한나
그 무엇이든 전 사양하고 싶습니다...ㅎ
01:02
20.09.19.
아.... 저도 예전에 포디엑스에서 1~2분간격으로 끊임없이 모자와 얼굴주변을 만지작 거리는 분 옆에서 영화를 본적이 있어서 그게 영화내내 얼마나 거슬리는 일인지 충분히 공감합니다...ㅜㅜ
저도 그때 adhd인갑다 느꼈는데
위추요...
저도 그때 adhd인갑다 느꼈는데
위추요...
06:33
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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