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일본 드라마 '7인의 비서' 출연

일본에서 활약 중인 심은경 배우가 일본 드라마 <7인의 비서>(七人の秘書)에 출연합니다.
일본 아사히TV에서 10월부터 방영되는 드라마로..
일본의 정재계, 대학병원, 경찰 등 고위 간부들을 뒤에서 보좌하는 비서들이 자신들의 능력과 극비정보, 인맥을 이용해 악인을 처벌하고 약자들을 구하는 등의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다고 합니다.
<닥터 X> <파견의 품격>(만능사원 오오마에) 등 일본 히트 드라마들을 선보인 작가 나카조노 미호가 극본을 맡았고.
심은경 외에 키무라 후미노, 히로세 아리스, 나나오, 오시마 유코, 에구치 요스케 등 출연진이 화려합니다.
심은경은 극중 대학병원장의 비서 '박사랑' 역으로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일본인인 혼혈이란 설정이고요.
의사를 꿈꿨다가 중도 포기한 뒤 비서일을 하면서, 해킹 실력도 발휘하는 등 특별한 능력자로 나올 예정입니다.
심은경 배우는 "일본에서 처음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서 긴장되지만 다른 배우분들과 만나는 게 정말 기대됩니다. 너무 긴장하지 않도록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네요(웃음). 동세대 여성들이 서로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해 가는 모습에 흥분됩니다. 일본어 외에도 여러가지 숙제들을 받아서 열심히 해야겠지만, 다른 비서분들과 좋은 팀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이 작품의 세계관에 제대로 들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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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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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점점 입지가 넓어지는 듯하네요.
익무여신! 응원합니다. 타지에서 힘들어도 화이팅!
설정이 진짜진짜 엄청엄청 매혹적이네요+0+ 현지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국내에서도 리메이크 될 것 같습니다*




오오시마 유코도 나오는군요.ㅎㅎ
심은경도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것 같고 응원합니다.





심은경 배우 너무 멋져요~:)
너무 좋네요. 건강 유의하시면서 잘 지내시길~
일본 배우에게선 찾을 수 없는 개성,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시 한번 어필하시길~
블루아워도 심은경 배우때문에 보면서 힐링할 수 있었어요.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감성적인 연기에 특출 나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