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8월22, 23일 프리미어 상영 결정
유료 시사란 말 대신 "프리미어 상영"이란 표현을 쓰네요. 정식 보도자료입니다.
‘테넷’
8월 22일(토), 23일(일)
전 세계 최초 프리미어 상영 확정!
영화 역사상 최고의 볼거리
한국 관객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고자
영화 역사상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이 8월 22일(토), 23일(토) 프리미어 상영을 확정했다.
‘테넷’은 세계 영화 팬들이 뽑은 2020년 최고 기대작이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하는 첫 번째 할리우드 텐트폴 영화이다. 세계 최고 영화 시장인 북미보다 앞서 해외에서 선개봉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로 코로나19 시대에 새로운 개봉 방식으로 주목 받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전 세계 영화산업을 부흥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워너브러더스는 더욱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으기 위해 할리우드 영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통감해 혁신적인 방법을 선택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 시장에서 이미 안전하게 극장이 재개되었음을 주목해 ‘테넷’을 그 어떤 나라보다도 먼저 선보이기를 바랐고, 이에 전 세계 최초 프리미어 상영 국가로 한국을 선택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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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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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못하면..
며칠간은 귀 닫고 눈 닫고 살아야겠네요ㅜ
그러고 보니 확진자도 늘고 있으니..ㅎㅎㅎ
밉네요, 그럴 거면 개봉일은 왜 있는 거죠?
세상에, '유료' '시사' 라뇨? 변칙 개봉이겠죠.
이거는, "너네 테넷 빨리 보고 싶지? 개봉 전에 이틀 정도 걸어줄테니까 빨리 티켓 결제해." 이거 잖아요.
한국에서 거대한 서막을 시작하려는데 태극기 정도는 넣어줬어야지
이미 확정된 마당에 어제 뿌린 보도자료는 떠보기용이었나보네요...
코로나시국에 돈 벌 곳이 한국뿐이라 판단한 워너에 유감을 표합니다
결국 그냥 돈 더 벌고 싶은거 뿐
어제오늘 확진자 확 늘어났는데. 이걸 강행하는 것도 한국인의 안전따위 1도 생각 하지 않는다는 거죠 ㅋㅋ
개봉일을 19일로 했으면
프리미어 15일 16일 했겠쥬? ㅎㅎㅎㅎ
17일 임시공휴일까지 있으니깐 나름 황금연휴~
하고도 남을 의지가 보입니다.
정도껏 해야 봐줄텐데...
혁신적인 방법이라니...
원하는데로 주말에 사람 엄청 불러 모으겠네요
코로나가 다시 심각해지는 이 시국에...
그날 용산에 예매해 둔 영화 취소하고 귀,눈 닫고 있어야겠군요ㅠ
그래도 아맥관같은 특별관 상영만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