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용아맥 직원 실수로 날렸습니다.ㅠ
인셉션 용포디 보러 온김에 미리 테넷 만행을 적용하러 왔는데
예매는 수요일 k열과 목요일 h열을 하려고 한 상태였죠.
근데 미소지기가 결제를 두개 동시에 진행하려고 시도를 하더니
안되서 목요일꺼를 일단 놔두고 수요일꺼부터 결제를 해줬는데
목요일 자리 잡아둔게 기계에서도 선택이 안되는 상태가
되버린 겁니다. 그러다가 결제가 안된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버리니까 자리가 풀려버려서 다른 분이 가져가셨습니다.ㅠㅠ
다행히 극장측에서 홀딩해놓은 자리가 있어서 대신 해준다고
하는데 L열과 M열이어서 너무 뒤쪽....ㅠㅠ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사실 목요일 예매한거도 수요일꺼가 k열이라
좀 뒤쪽인 거 같아서... 원래는 보통 G~I열 정도에서 보거든요.)
대신 금요일로 날짜 변경을 해달라고 요청했더니
가능하다고 변경을 해줬네요...
목요일은 4dx를 보고 싶기는 했는데 자리가 다운그레이드된거 같아서
기분이 찝찝하네요.
제가 놓친 자리 가져가신 분이 부디 업자가 아니라
영화를 직접 즐기실 관객이시길 바라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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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예매한 좌석이 직원 실수로 자리 놓치면 그런 자리에서 만족 못할거 같거든요.
윗돈받고 파는 사람도 있나보죠?
왜 같이 진행을.... H열 ㅠㅠㅠㅠ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토닥토닥
아예 자리도 못잡는다고 했으면 당연히 문제 삼았겠지만요.
당장 상영시작이면 어쩔수 없는데 시간 여유있는건 거기서 처리할수 있어요 전 그때 전날이었고 헬보이 보러간거라 헬보이 보고 왔더니 표 찾아서 주셨어요 내일이라도 다시가서 말해보세요 g열 정중앙이었는데 j열로 준다길래 자리 찾아달라고 했어요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미소지기는 실수해서 자리 날리면 그냥 어머 죄송해요 하고 끝인가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ㅠ
직원실수로 덩케르크 i열 날려먹고.. 예비석 k열로 제돈다내고 봤었는데.. 보는 내내 화가나서 참을 수가 없었죠..
직원이 15분 넘게 해결을 못해줘서 오프닝도 놓쳤습니다...
첫 용아맥 관람이었는데 화가 너무 나더라고요.
덩케르크 끝나고 매니저 소환해서 컴플레인 걸었어요..
혹성탈출인가 다음 아이맥스 영화 무상으로 제공해주겠다면서
폰번호 알려주셨습니다..
컴플레인 걸때는 권한있는 매니저 소환하는게 빨라요ㅠ
그래서 L~ M열 홀딩해놓은 좌석 금요일껄로 받으신건가요? ㅠ ㅠ
와 미소지기로서...이건 진짜....저는 진짜 일반관도 무서워서 같이 결변하는 행동은 절대 안하는데 ㅋㅋㅋㅋㅋ....위추드려요..진짜 너무 허무하시겠어요....ㅠㅠ
직원분. 아니 왜? 2개를 한꺼번에 하는지..하나씩 하지...ㅠㅠ
더좋은 자리 취케팅 되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