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또볼님 나눔] 소년 아메드
아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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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아메드
종교에 심취한 소년 아메드. 이맘의 말에 따라 알라를 따라 기도하며, 사촌형의 죽음을 명예롭게 여긴다. 단순히 의지하는것을 넘어서서 그의 일상을 지배해버린 이맘. 그에게는 이맘이 가르쳐준 내용이, 이맘이 해준말이 곧 진정한 무슬림이 되는 길이었다. 그리고 아메드는 ‘배덕자’인 선생님을 향해 칼을 휘두룬다.
감옥에 잡혀가서도 반성의 여지가 없이, 여전히 선생에 대한 분노를 불태우는 아메드.(대체 왜?) 면담을 원한다고 하며 뾰족한 무기를 만든다. 그러나 차차 감옥생활에 적응하고, 목장봉사를 통해 루이즈를 만나며 아메드는 달라지는 듯 보였다.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듯 보였으나, 종교와 결혼까지 강요하는 아메드에 돌아서는 루이즈. 이에 아메드는 감옥으로 돌아가는 길에 탈출한다. 선생님의 집을 찾아가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려다 지붕에서 떨어지고, 구하러 온 선생님에게 그제야 용서를 구하는 아메드로 영화는 끝난다.
잘못된 신념이 얼마나 위험한지. 제대로 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영화였다. 보는 내내 아메드가 제발 돌이키지 못할 선택을 하지 않기를.. 하고 마음 졸였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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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떤 행동을 할지 몰라 두근두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