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돌비 GV 시사회 후기
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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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영화 +유쾌한 GV +쨍쨍한 돌비"
영화는 그냥 미쳤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끝날쯤엔 진이 다 빠지고 온 몸에 땀이 흠뻑젖었네요(냉방문제는 아닌듯요)
황정민,이정재씨 연기도 훌륭했지만
박정민씨는 평소 과대평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첫 등장부터 압도하더니 앞으로 팬이 될 겁니다.
아저씨랑 비교하던데 옆집 꼬마 구할려고 한 목숨거는데 친딸 구한다는데 뭔들 용서안되겠습니까
호텔 침대씬에선 눈물이 쭈루룩 ㅜㅜ
(신파따윈 필요없고 이렇게 울리는 거야~)
촬영감독하고 무술감독이라길래 뭐야 그냥 돌비니까 신청한건데
이렇게 유쾌하고 즐거운 GV이는 처음이었습니다.
홍경표 감독님은 영화를 많이 봤어도 스탭에게는 관심외라서 잘알못이었는데
끝나고 필모 검색해보니 어마어마한 레전드시네요~
언변도 좋으시고 영화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시던데 역시나 1인자는 다르구나 싶었어요.
(다크맨님이 그리 흥분한 이유를 알겠어요.GV진행도 멋지셨구요)
돌비라길래 한국영화의 고질병인 대화 잘안들리는거는 어떨까 싶었는데
역시나 처음에는 대사가 안들리더라구요.
하지만 쨍쨍한 음향은 정말 역대급이네요. 대단해요.
마지막으로
익무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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