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리들리 스콧의 최고 영화는 글래디에이터 이다

2000년에 개봉한 영화지만 지금 봐도 방대한 스케일과 액션 그리고 감동과 재미가 전혀 뒤쳐지지 않는 명작이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랍니다. 설마 익무인들중에 이 영화를 못 보신 분들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리들리 스콧감독의 수많은 영화중에 어떤 영화를 꼽을까 고민 많이 하다 보니 어느덧 이벤트 마지막날까지 오게 되었네요. 더이상 미룰수 없기에 과감하게 글 잘 못쓰지만 용기내서 쓰게 되네요.

고전 명작중에는 벤허를 정말 좋아하는데 검투사 얘기를 제가 유난히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검투사들의 전투씬은 글래디에이터 영화중에서도 백미중에 백미라는 생각이 드네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도 고전을 배경으로 하는 액션 영화라서 무척 기대됩니다. 카피문구처럼 글래디에이터를 잇는 대서사 블록버스터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봉 날짜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네요.

30대 후반에 이 영화를 찍었는데 코니 닐슨은 정말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것 같아요. 이영화에서 여자 주인공으로서 남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나네요. 최근까지 활발한 작품활동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

명품배우로서 러셀 크로우를 이 영화를 통해서 정말 많이 좋아하게 되었네요. 막시 무스 역할은 정말 최고였던것 같네요. 리들리 스콧 감독 영화중에 영화 평점도 가장 높은 9.32 아닌가요? 다른 영화 평점을 전부 다 몰라서요. ^^ 대중적이면서도 남자라면 꼭 봐야 될 영화로 저는 글래디에이터를 손꼽습니다.

이 영화를 싫어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리들리 스콧 감독 영화중 최고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에 허접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