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디어 피노키오 전시
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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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도착한 시간이 마침 도슨트 시작 시간이어서 해설도 들으면서 봤습니다.
섹션 구분이 좀 애매했지만 여러 장르에 걸쳐 개성있는 작가들의 원화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피노키오를 원작 그대로 그려낸 작가도, 독재 시대를 배경으로 사회 풍자를 하기도 하는 등 같은 작품이기에 각각의 개성이 더 두드러졌습니다.
그림자 구연동화? 랑 체험 공간도 있고 전시 내용 자체가 그리 어렵지 않아서 어린 친구들이 엄청 즐거워하더군요.
원화 전시는 동화책도 같이 볼 수 있게 해줘 좋았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 있었는데 팔지는 않더라고요 ㅎ)
좋은 기회 감사합니다 :)
딱 배지 만들기 좋은 스타일이다 생각했는데 역시 배지와 키링으로 팔고 있었습니다 ㅎ (우고 네스폴로)
(알렉산드로 산나) 피노키오가 나무토막이 되기 전 나무, 전생을 상상하며 그린 작품
나무->나무토막->피노키오 가 사람이 되지 않고 다시 나무로 되돌아가는 것도 그에게는 하나의 해피엔딩이었을 거라는 말이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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