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디 뉴튼, 감독/제작자 성희롱/인종차별 발언으로 '미녀 삼총사' 출연 거절
탠디 뉴튼이 Vulture 인터뷰에서 과거 '미녀 삼총사' (2000) 캐스팅 당시 드류 배리모어와
카메론 디아즈와 더불어 미녀 삼총사중 한명으로 (이후 루시 리우가 결국 캐스팅됨) 캐스팅 미팅당시
감독과 제작자의 성희롱 및 인종차별적 발언을 듣고 거절했다고 합니다
감독인 McG는 " 정말 기대되는 영화다. 첫 씬은 마치 도로에 노란색의 줄이 보이는듯 하지만 자세히 보면
바지의 바느질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것이고 당신이 입은 데님이 엉덩이에 꽉 끼어서 마치 타맥 (도로 포장할때
쓰이는 검은색 아스팔트)으로 보일것이다." 라고 하며 도로의 아스팔트처럼 꽉 끼는 청바지 입은 엉덩이를 클로즈업
할것이라고 하며 씬을 제안
당시 제작자였던 소니의 에이미 파스칼은 " 당신은 대학 교육을 받은 캐릭터로서 나와야 한다.당신은
대학 (캠브리지 대학)을 나왔지만 일반 대학출신들과 다르다 (흑인이라는 의미). 술집에서 테이블 위에 올라가 엉덩이를
흔들고 춤추는 씬이 들어가야 맞다" 라고 하며 흑인 캐릭터로서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거듭 요구
McG는 이에 대해 매체에서 연락하자 코멘트를 하지 않았고 제작자 에이미 파스칼은 "그런 끔찍한 일이 있나. 하지만 당시
나와 다른 스텝들도 그런일은 기억하지 못한다. 탠디는 오랫동안 친구로 알아 지냈고 함께 작업을 할수 있어서 고마왔고 앞으로도
함께 일할 기회가 있길 바란다"라고 공식 반응
https://www.vulture.com/article/thandie-newton-in-conversation.html
댓글 1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흠.. 에이미 파스칼은 예전부터 좀 그런 문제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