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넷플릭스] 7월 마이 넷플릭스
음 사실 이런 이벤트 자주해서 이제 웬만한 건 다 알려졌을거 같기는 한데 비교적 인지도가 적은 거 위주로 올립니다
추천이유
1. 방랑의 미식가
: 일본드라마. 식당에서 눈치 보여서 하지 못하는 행동욕구를 사무라이 라는 상상속 케릭터가 먼저 실행에 옮기고 그걸 은퇴한 셀러리맨 주인공이 뒷따라 하는 내용의 옴니버스 먹방 드라마입니다. 만화적 상상이 더해져서 아주 유쾌합니다
2. Aico: 인카네이션
: 애니메이션. 복제인간의 고찰과 비밀을 파헤쳐가는 어드벤쳐 요소가 인상 깊었습니다. 괴수 나오는 액션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3. 세일즈 칸타로의 달콤한 비밀
: 일본드라마. 회사 시간에 농땡이 부리고 싶은 현대인의 욕구가 드러나는 코미디 작품입니다. 특이하게 디저트만 찾아다니는 회사원을 주인공으로 하는데 리액션이 심하게 과장돼서 만화적 연출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미나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보다보면 정말 디저트가 먹고 싶어집니다
4. 맨헌트 유나바머
: 8부작 드라마. 신념을 굽힐 수 없는 어느 신참내기 프로파일러와 폭탄 연쇄살인범의 쫓고쫓기는 수사극입니다. 8부작인데 상당히 밀도있게 그려집니다. <마인드헌터>와 비슷하게 언어프로파일링의 체계가 덜 잡혀진 시대에서 오는 장애물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적 요소, 법정요소, 빌런과의 대립등 서스펜스 요소도 있어서 강추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5. 그리고 베를린에서
: 4부작 드라마. 정통 유태인 커뮤니티(unorthdox: 영제)에서 한 남성과 만나서 결혼했지만 폐쇄적 일상에서 오는 억압과 이로 인해 스트레스로 탈출까지 감행한 한 젊은 여성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사실 스토리만 보면 종교집단에 탈출해서 적응해가는 단순한 스토리이기는 한데 배경이 독일로 옮겨지면서 유태인, 결혼생활, 그리고 음악 대학교에 입학 하고 싶은 소망 등 전반적으로 독일의 생활상이 물흐르듯 전개되면서 끝까지 보게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존 한미일영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재라서 더 끌렸는지도 모르겠네요. 짧은 드라마 원하시면 강추!
6.7.8.9
더 스파이. 크립캠프, 비커밍제인, 홈메이드는 아직 덜 봤는데 좋은 드라마인거 같네요
추천인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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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의 미식가는 시즌 더 기다리는데 안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