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개봉,재개봉 관점 변화(스포)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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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개봉했을 땐 파리스 어리석은 놈!!!
빵오빠 보러 들어 가서 헥토르 보고 나와서 다시 헥토르 보러 들어갔는데
이번 재개봉땐 파리스는 역시.....
근데 아..아버지?! 왕님?! 아이고 아부지 왜???
헥토르 보러 갔다 빵오빠 눈빛과 격투씬(핵토르와)에 치여서 빵오빠 보러 다시 들어가요
왕아부지 정말....정말 아....
핵토르 시신 찾아올때 씬만 기억에 남았다가 이번에 다시 보니 딥빡.....
태평성대였으면 성군중 성군일텐데 자식 사랑과 대책 없는 신앙심(저 시대엔 당연한거지만)의 환장 콜라보.....
개봉때 헥토르에 정신 팔려 우리의 빵오빠를 제대로 못봐서인지 이번엔 빵오빠 에게 동공 정지...
헥토르와의 격투씬 군무를 추듯 아름답고 브리세이스 볼때 눈빛!!!
헥토르의 시신을 보며 " 곧 만나세 친구"하며 울때도 너무 슬픈데 연기도 좋구요
다음에 재개봉 하면 그땐 사랑에 목숨 건 파리스땜에 치일까요?
그럴거 같진 않지만....ㅎㅎ
추천인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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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내용에 스포가 많아서 제목에 스포 적어주세요
16:45
20.07.05.
용산요정호냐냐
깜박했네요 감사해요
17:29
20.07.05.
2등
파리스는 영원히 까이죠.^^
17:09
20.07.05.
golgo
파리스의 죄질은 영원이군요ㅋㅋ
17:30
20.07.05.
3등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첫개봉때는 핵토르에 치였었는데 이번에는 아킬레스가 왜 이렇게 멋있는지...트로이 포스터 회색판 증정 이벤트 하면 또 보러 갈까 하는데 이벤트 소식이 아직 없네요.
17:42
20.07.05.
룰루리요
오~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포스터 금박이든 회색이든 하나라도 갖고 싶은데 가질수 없는 너네요ㅜㅜ
회색 포스터를 위해 한번 더 보시죠~
포스터 금박이든 회색이든 하나라도 갖고 싶은데 가질수 없는 너네요ㅜㅜ
회색 포스터를 위해 한번 더 보시죠~
18:31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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