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트레일러에서 알려진 새 사실 14가지
스크린랜트에서 보도한 새롭게 알려진 사실 14가지
* 새 캐릭터들의 등장
3명의 새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우선 엘리자베스 드비키가 영화속 히어로와 빌런들에게 동시에
쫓기며 글래머러스한 상류층 여성으로 등장하며 아마도 사업거이거나 부유한 은행가 가족 출신으로 보임
또한 트레일러 말미에 히메시 파텔이 등장하며 워싱턴과 패틴슨과 대화장면이 나오고 파텔은 두 주인공의
우방으로서 도움을 주는 역할.
마지막으로 Dimple Kapadia의 캐릭터가 첫 등장. 이 캐릭터는 히든 캐릭터로 무기 딜러상의 아내로 나오며
빌런의 역할로 보임.또한 그녀는 미래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고 테넷의 의미와 다른 테마들도 잘아는 역할
* 워싱턴, 패틴슨, 포지와 케인 추가 디테일
기존 출연멤버들에 대한 추가 정보가 등장한다.
워싱턴은 시간을 갖고노는 조직의 신입으로 보이며 패틴슨에게 설명하는 장면이 나오며 두 사람 모두
테넷의 세계에서는 신입으로 보임. 워싱턴은 훈련생이면서 동시에 멘토로 등장. 워싱턴의 캐릭터는
전형적으로 나오는 비밀요원이 아니라 평화롭게 나이들어 죽기를 바라는 캐릭터로 나온다. 패틴슨은
말 잘하는 상류층 영국인으로 제임스 본드톤의 인물이다.
Poesy는 이미 과학자로 등장했고 워싱턴과 같은 조직에 있지만 그녀는 시간의 조작을 담당하는 브레인 역할로
보임, 마이클 케인은 영화속 최고 빌런인 캐네스 브레너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갖고 있다
* Q 의 본부..하지만 모든것이 다 부서진다
007과 유사한 톤으로서 Poesy는 이 영화에서 마치 Q의 역할을 한다. 워싱턴에게 무기와 각종 장치들을 소개하며
그의 임무에 대해 조언을해준다. 그녀가 워싱턴에게 소개한 각종 장치들은 모두 해체된 상태로서 워싱턴이
시간을 다시 되돌리면서 이것들을 다시 조립해야하는 상황. 워싱턴은 미래에서 이 장치들을 해체하고 장치판에
놓았기 때문에 다시금 이것들을 조립해서 놓아야 하는 상황으로 보임
* 러시안 국적의 빌런
마이클 케인 캐릭터가 캐네스 브레너의 캐릭터를 '러시안 국적'의 사람으로 설명하며 브레너는 이후
워싱턴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인 대화를 나눈다. 그는 분명 빌런이지만 왜 그가 위협이고 그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아직은 미궁. 이휴 마틴 도노반의 캐릭터가 브레너의 조직이 추구하는 미션은 단순 '국가적인 이해'를
넘어선 것이라고 말하면서 브레너의 러시아 국적을 넘는 그 이상의 의미가 내포됨을 의미
* 패틴슨의 다크 나이트 오마쥬
재밌는 이스터 에그로서 트레일러에서 놀란이 다크 나이트 3부작의 감독으로 소개된후 나타나는 로버트 패틴슨 모습은
그의 배트맨 역할 (브루스 웨인)을 직접적으로 연상시키는 이미지. 두 영화 모두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하고
배트맨의 신구를 보여주는 재밋는 시퀀스
* 미래와 소통하는 워싱턴
영화속 시간 조작이 주요 테마이지만 정확한 설명은 아직없고 주인공들은 위험한 시간 세기말을 막아서 미래에서
일어날 재앙을 막는 것으로 보임. 이는 곧 현재와 미래간의 소통을 기본으로 한다. 트레일러에서 '그는 미래와
소통한다'고 멘트가 나오지만 정확히 누가 그렇게 하는지 모른다. 패틴슨과 워싱턴은 둘다 시간 조작에 대해
신입요원이라 다른 누군가가 아마도 미래와 소통하는 것으로 보임
* 인버전
새롭게 등장한 개념이 바로 인버전. Poesy 캐릭터가 말한것처럼 이 개념은 이미 일어난 것을 다시 되돌리는 것을
말한다. 워싱턴이 돌을 향해 총을 쏠때 총알들을 받아내는 시퀀스에서 나온다. 이런 이상한 현상은 총에 한해서
일어나게 할수도 있고 보다 큰 시퀀스 (자동차 충돌, 바다의 배들)에 적용할수도 있다. 어떻게 적용되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워싱턴이 쓰고 있는 그린 장갑과 연관이 있을수도있다. 그 장갑은 단순 위생용이 아닌 보다 깊은
의미가 내포된 장갑이다
* 로버트 패틴슨은 놀란의 캐릭터 ?
그동안 놀란은 자신의 영화에서 본인을 닮은 캐릭터를 포함시키곤했다. [인셉션]에서 디카프리오의 캐릭터는
놀란이 갖고 잇는 점들과 비슷하고 나머지 캐스트들은 마치 영화 제작시 스텝들처럼 보인다. 디카프리오가 마치
영화감독같은 역할이다. 이번에도 패틴슨의 캐릭터도 역시 그러한데 특히 그가 비행기 폭발을 설명할때 드러나며
자세하게 연출하듯 설명한다. 놀란은 또한 늘 잘생긴 배우들을 자신을 구현하는데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 카 체이스 씬에서 보이는 브레너
이번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카 체이스 씬에서 워싱턴과 패틴슨은 캐네스 브레너의 빌런을 쫓는게 명확히
보인다. 엘리자베스 드비키가 인질로 잡혀있고 이후 충격전이 이어지는데 흥미로운점은 브레너가 가스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점이며 이는 아마도 일종의 화학물질을 흡입해서 인버전에 영향을 받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 야적장 씬 디테일
기차 야적장의 고문씬은 워싱턴이 다른 인질들과 함게 잡혀잇고 동료들은 다 죽고 혼자 살아남은 것으로 보임.
도노반이 워싱턴은 죽음을 앞두고 비밀을 누설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워싱턴의 캐릭터를 알려주는데 동시에
그들의 뒷배경의 기차들은 거꾸로 달리고 있다. 이는 아마도 이 장면이 실제로는 영화 후반에 나오는 것임을 암시
* 주요 액션 시퀀스의 등장
이번 트레일러에서 새롭게 등장한 액션씬은 우선 부엌에서 일어나는 씬으로서 엘리자베스 드비키와
관련된 것으로 그녀가 자동차로 데려가지면서 워싱턴이 그 뒤를 쫓는 형국이다.아니면 워싱턴이 먼저 가고
그녀가 데려가지는 시퀀스이다. 추가로 워싱턴과 패틴슨이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나오며 인버전과는
관련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패틴슨이 비행기를 폭발시키는 장면은 거대한 액션씬으로 장엄하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끝에 나오는 콘서트 홀에서의 씬은 관객들이 모두 기절된 상태로 총격전이 벌어지느 장면으로
가스 마스트를 쓴 이전 장면과 오버랩이 되며 영화속 장대한 씬으로 기억될듯. 마치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풋볼 경기장의 폭발장면처럼 말이다.
* 미래는 태넷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인용구는 바로 ' 미래는 태넷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워싱턴은 미래의 재앙을 막으려는 인물로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테넷의 의미는 오리무중. 도노반은 이 말이 '문을 열수 잇는" 패스워드라고 하는데
미래가 필요로 하는 측면에서는 맞지 않는 말이다. 테넷이 사람일지 이벤트일지 단순 사전적 의미로 신념이나
믿음일지 아직은 미정
* 패러독스
워싱턴의 캐릭터는 패러독스를 제공한다. 그는 "시간의 흐름을 역전시킨다는 것..우리가 현재 지금 존재한다는
것은 이런 일이 아예 일어나지 않은것 아닌가" 라는 말처럼 이 모든것이 이 영화에 내재된 숨은 의미일수도 잇다.
워싱턴과 패틴슨이 이런 패러독스에 반해 역행시키는 인버전의 과정을 겪는 중인지..아니면 그들이 마지막에 죽음을
맞이해서 시간의 균형을 맞추는것인지. 아직은 미정
* 테넷 로고
트레일러에서 마지막으로 보이는 로고는 이전과 다르다. 처음 로고는 처음 T와 마지막 T가 보이고 이후 E와 N 이
보이지만 이번엔 전체 로고가 다 보이고 점차적으로 글자들이 하나씩 없어지고 이전 트레일러에서 없어지는
순서와 반대로 사라진다. 두번째 E는 이전 테넷 로고에서 보이듯 우리에게 미러링 효과로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바로 인버전의 의미로 비춰지는 로고의 변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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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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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놀란 형님
예고편만으론 예측이 전혀 안 되는군요
안그래도 예고편 후반부에 패틴슨 스타일링이 금발부터 놀란 감독 평소 옷차림이랑 비슷하단 생각을 했었는데
확실히 자신을 투영하는 캐릭터를 넣은게 맞나보네요.
놀라니 형 너무 좋아요.
콘서트 홀 총격 씬이
전에 극장에서 공개한 IMAX 7분 풀 시퀀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