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리벤지]

비헐리우드 배우 중 요즘 가장 눈길을 끄는 배우 중 하나인 매즈미켈슨이 나오고  거기다 영화 속에서 동생역으로 나오는

미카엘 페르스브란트란 배우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라 더 관심이 가는 영화였다 그리고 영화의 배경과 배우캐스팅이

기존의 영화와는 달라서 신선함도 준다 그건 비영어권배우가 서부극에 주연으로 나오다는 설정이다 보통 서부극하면

미국배우들이나 영어권배우들이 주연급으로 나오는데 이 영화는 달라서 뭔가 다른 서부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영화속 스토리는 기존의 서부영화와 다르지 않아 특별함은 없는데 영화제목처럼 주인공이 악당들에게 형제와 자식과 아내를 

잃고 복수를 하는 이야기라 뭔가 특별한 스토리를 기대했던  나에게는 별로였지만 영화의 연출적인면에서는 신선함을 주었다

서부극하면 동적인장면이 많은데 이 작품은 전체적인 장면들이나 긴장감있는 상황등을 정적인 장면연출로 표현해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는 효과를 주는데 이점이 어떻게 보면 이 영화의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 있을거 같다 그 이유로는 영화에대해

몰입감을 주는 반면에 진행템포가 느려 빠른 템포의 서부극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지루함을 줄 수있을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매즈미켈슨의 팬이라면 좋아할영화이고 아니라면 지루한 영화가 될것같은 느낌을 준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