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아저씨 선정] 한국영화 속 인상적인 카메오(& 특별출연, 우정출연) TOP13
생각나는 것 위주로 쭉 줄 세워봅니다.
13. 송호창 '춘몽'
- 한때 정치꿈나무였던 송호창 변호사를 거장 장률 감독은 아주 유려하게 사용합니다. 재미있었죠.
12. 허영만 '타짜'
- 자기 이야기에 직접 출연하시니 꼭 스탠 리 같기도 하네요.
11. 이정재 '신과 함께'
- 사실상 조연급인데 알고보면 우정출연인 비운의 배우 ㅠ
10. 강동원, 여진구 '1987'
- 작품의 무게감을 더해준 깊이 있는 배우들의 출연이었습니다.
9. 임달화 '감시자들'
- 원작 '천공의 눈'의 주인공인 임달화가 특별출연하면서 마치 인증마크를 찍은 느낌입니다.
8. 조진웅 '범죄도시'
- 복장 보면 '끝까지 간다'의 그분 같은데 깨알같이 웃음주고 가셨습니다.
7. 이병헌 '밀정'
- 영화를 '놈놈놈'급으로 만드신 비중있고 멋있는 특별출연이었습니다.
공동 6. 최우식 '사자'
- 시퀄을 부르게 만드는 우정출연이라면 아주 성공한 것이죠.
공동 6. 박서준 '기생충'
- 역시 시퀄을 부르는 우정출연이라면 성공한 것입니다.
4. 봉준호 '인류멸망보고서'
- 감독님 깨알같이 잘 어울리심. 배우전향 환영합니다.
3. 김수현 '수상한 그녀'
- 극장 안을 탄성으로 물들인 임팩트 쩌는 특별출연.
2. 마동석 '베테랑'
- 그 순간만큼은 유아인도 황정민도 압도해버린 존재감.
1. 박소담 '대장 김창수'
- 박소담
추천인 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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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봉감독님...순간 김인권 배우인 줄...ㅋ
소담 님은 영화가 수준이 좀 낮아서...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