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타 온다 포스터는...
...뭔가 강탈 당한 기분이에요.
없으면 아예 없다고 생각했을 텐데. 영화 본 뒤에 준다고 해서 수량이 낙낙한가 보다 했다가...
알바 님께 물었더니 포스터가 소진이 되었어요 하는데... 진짜 기분이 "읭?"
뭔가 강탈 당한 듯한...ㅋㅋㅋㅋㅋ
뒷맛이 개운치 않고 자꾸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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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뭉텅이로 들고 계시던...ㅠㅠ 서운했답니다.
불안해서... 6시쯤 갔는데 소진이라길래 항의했거든요. 끝나고준다해놓고 끝나기 30~40분전에 줬다고... 근데 생각해보니 밖에서 대기한 사람들 줄서있었으면 그뒤에 서서... 못 받았을 수도 있었겠더라구요 ㅜㅜ
선의의 피해가 생기는 듯해서 맘이 불편해요.
제가 팩트를 알려드리자면..
전 작년에 영화제에서 봐서 영화를 보진 않고 카페에 있다가 불길해서 올라오니 한 5~7명 있더군요
근데 손에 포스터를 들고있길래 읭;?) 하며 매표소에서 받긴했으나 월타는 원래 거의 종료시에 주는 직원이 대부분이라 저도 방심하고 있다가 운좋게 일찍올라와서 1개 챙기긴 했네요.
여튼 오늘 팩트
1. 수량입고자체가 100장 안됨.
2. 롯데는 직원따라 케바케인데 하필 수량 적을때 누군주고 누군 안주신거 보니 누군가 미리달라고 따진건 분명해보임.
3. 대략 둘이서 20여장 받아간 업자 둘 있었고
뭐 3~5장 받은사람도 있지만 교환용이나 대리수령으로 보여짐.
팩트 = 직원의 혼란스러운 일처리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분명 존재할듯한 따진사람 (아마 업자추정)이 가장큰 원인
건대는 원래부터 끝나기 얼마 안남으면 줘서 그러려니 하는데
월타는 이런거 첨보네여..
코로나땜에 직원들 물갈이 되서 그럴지도요..;;
근데 생각해보면 직원분들은 원망 할 순 없는게.. 매점 전문이라.. 월타는 원래부터 매점 매표가 따로였던곳이니 ㅠㅜ 바뀌고나서도요..
절대 직원 분들을 원망할 수 없어요. 원망해서도 안 된다고 보고요.
월타는 항상 끝나고 주던데 오늘은 준 시간이 애매했나보네요.
오늘 월타 온다는 직원분에게 따지는
사람 없었습니다 제가 못봤는지는
몰라도 매표앞에 있었는데 퇴장시간
다가와서 뱃지는 선착순 아니고
받을 수 있으니 포스터 소진여부
물어보며 받을 수 있냐고 하니
직원분이 그냥 바로 주셨어요
그러고 바로 소진 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