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화면만 보고 있어도 기분 좋네요
쿨스
1135 8 5
익무에서 평이 꽤 좋은 엠마를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뭐 그시대의 평이한 로맨스물 이야기이긴 한데
다들 입모아 칭찬하는 비쥬얼이 진짜 볼만하더라구요.
아름다운 영국 귀족의 저택을 보는 재미와
아름다운 옷들
그림같은 전원풍경등이 끝없이 펼쳐지는 화면을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이야기는 뭐 짧게 요약하자면 오지랍 넓은 귀족 영양이 자기 앞가림하기 시작하는 이야기 ㅎㅎ
워킹 타이틀 영화스러운 사랑스런 로코였습니다.
빌나이가 나오니 그냥 워킹타이틀 작품이구나! 하는 느낌이 더들기도 하네요 ㅎㅎ
제인 오스틴 소설 치고도 말랑말랑한 편인것 같네요.
여튼 비오고 코로나때문에 우중충한 하루인데
파스텔톤의 뽀샤시한 화면을 보고만 있어도 기분좋아지는 영화였습니다.
사실 마지막 남은 팝콘 쿠폰쓰러 억지로 나간것이라...
이걸로 코로나 사태 진정국면 될때까지 당분간은 영화관 출입은 소원해질것 같네요...아숩..
쿨스
추천인 8
댓글 5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영상미랑 의상이 화려하더라구요..!!!
22:33
20.02.28.
2등
워킹타이틀 영화를 이리도 홀대할수있다니...ㅡㅡ 씁쓸합니다 ㅜ 익무님들 평도 좋은데 ㅜ
00:38
20.02.29.
3등
저도 그제 시사회 갔다가 오랜만에 힐링하고 왔어요 ㅋㅋ눈호강 지대로 ㅋㅋ
00:52
20.02.29.
익무 평 보니 어떤 영화인지 감이 오네요. 제가 좋아할 스타일이라 기대됩니다. ^^
15:38
20.02.29.
기회되면 봐야죠~ 추천 감사해요
00:36
20.03.01.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