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내용 일부 소개] 메이즈러너 : 흥미롭다.. 다음편이 궁금하긴 한데..

메이즈러너 시사회를 보고 GV까지 봤는데요..
영화평은 나중에 쓰구요.. GV내용만 먼저 기억나는거 소개할께요.

먼저 후속에 대한 궁금증이나 이런건 해결은 안될 듯 싶구요. (GV하신 두 분 다 원작은 안 읽으셨다고) 이 영화의 비하인드 부분이 몇개 공개되었고 (자료 조사해오신 내용 발표 ㅋㅋ)

1. 감독, 작가와 배우진들이 거의 신인인 도전적 거대 프로젝트였다.

2. 프로듀서가 트와일라잇 만든 분인데, 처음에 트와일릿 감독에게 맡겼다가 중간에 틀어져 현 감독에게 맡겨졌다.

3. 감독이름이 웨스볼이라 우베볼이라는 (GV진행자 사견으로는 황당 쒸레기 영화만 만드시는 분이라고) 자와 연관있나 봤는데.. 관련이 없었다고, 우베볼이라는 감독을 아시는 관객은 영화 매니아라며.. 관객석에서 웃음이 나옴..(전 몰랐네요..ㅎㅎ 그렇게 황당한 감독인가요?)

4. 프로듀서에게 3명의 아들이 있는데 배우캐스팅시 원작을 읽게하고 오디션 장면을 보게하여 각 캐릭터의 배우를 선정하였다.

5. 아.. 시작에 이야기했는데, 3년이라는 시간동안 남자 청소년만 있다가 드뎌 여자를 등장시켰는데 다들 어떻게 이리 침착한지 당황스럽다. 이 부터가 미스테리다. 라며 웃으며 시작했네요.

6. 척 캐릭터의 배우는 원작을 감명깊게 읽고 자신이 이 캐릭터에 어울린다며 트위터에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고 (무한 리트윗), 차후 감독 트위터를 알게되어 거기에도 엄청낙 요청 후 오디션 본 뒤 바로 캐스팅 되었다. (엄청난 노력파)

7. 재앙이후 묵시론적 내용을 하이틴을 통해 소개한 영화로 파리대왕이라던가, 도망자 로건이 생각났다.

8. 한국인 배우가 나오는데, 원작에도 그대로이고,
백인이외에 영화상에도 흑인이 리더이고 백인이외에 인물이 많이 나오는게 앞으로 헐리웃은 아시아 시장 타켓으로 배우진들에 더욱 더 이런 현상이 나올 것이다. 참고로 미국 드라마는 일정비율의 인종 비율이 섞이지 않으면 감사나온다.(백인만 나올 수 없다.)

9. 이 영화는 3면에서 상영되는 (울나라 스크린 X 같은) 미국포맷용 제작 최초 장편 영화인데, (몬 용어였는데 잊어버림) 스크린 X와 유감스럽게도 호환이 안된다. 이 방식으로 보면 더욱 실감날것 같다.는 정보.. 아쉬웠어요.ㅠㅠ 이말 듣고

10. 영화가 후속편을 기다리게 만들던.. 원작을 읽게 만드는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영화상에도 나오지만, "아이들이 떡밥을 물었어~" 하는 대사는 관객을 향한 이야기라는 썰이~~ (진행자 사견인데 공감이 가던..)

이 정도 구요.. 영화속 내용에 대한 궁금증 질문과 후속에 대한 의견등은 진행자분들도 사견이라 소설을 읽는게 나을듯요.

영화적 느낌은 흥미로웠네요. 차후 편이 궁금하기도 하구요. 차후년 기다리느니 책을 읽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사실 궁금했던 건 플레어라는 신종 바이러스 이긴 했는데, 3년간 그 연구집단은 무얼연구한거며, 3년인데, 느낌인지 매달 1명인데 36명 넘는듯한 느낌이...ㅎㅎ (책 보는게 가장 빠른 해결책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