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드라이버의 스타워즈 속 기사단 연기가 자연스러운 이유 (스포X)
스타워즈 라이즈오브스카이워커를 최근 부지런히 보았어요.
특히 카일로 렌을 연기한 아담 드라이버의 모습은
깨포부터 기사단으로 꽤 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그의 여러 모습 중 군인이었던 모습과 활동도 영향을 준 듯 해요.
그런 부분의 이해를 돕는 짧은 발표가 있었는데
'My journey from Marine to actor | Adam Driver'에요.
공개가 15년 11월이니 깨어난 포스 즈음이었을 것 같고
검색해보니 익무엔 최근 딱히 소개된 적 없는 것 같더라구요.
아담 드라이버의 얘기는 앞 부분의 9분 정도이고
뒤로 연극이 이어져 보고 싶은 만큼 볼 수 있을 듯요.
결혼이야기나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등으로
그에 대해 관심 있는 경우에도 보면 흥미로울 듯 싶고
영상 링크 뒤에 짧게 어떤 내용인지는 요약해 두었어요.
*유튜브에서 자막 한국어 고르면 편하게 볼 수 있어요!
<발표 내용 요약>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해병대를 가게 되었고 파병을 기다리던 중 부상을 입었고
이후 민간인이 되어 다시 연기가 하고 싶다는 생각에 줄리어드에 지원했고 합격했음.
군대와 연극은 비슷한 구조로 공동체 안에서 각자의 역할을 해야 되며
극장은 어디나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해 비영리 단체 '군대 속에 예술'을 시작
이 활동은 배우와 군에게 다른 문화를 지켜보는 창이 됨
"Self-expression is just as valuable a tool as a rifle on your shoulder."
연기는 기술이고, 정치적 행동이며, 기업이고, 일임
군인으로 일을 끝마치지 못했지만 이 활동을 통해 군과 나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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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찍느라 욕먹는거보면 제가 다 안타깝던 ㅠ
스타워즈는 좀 나뉘지만 여러 영화에서 좋은 연기 보여주고 있는 듯 해요.